(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8일 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시상이 이뤄졌다. 연천군수상 강정형(시각협회), 사춘이(은혜마을 시설장), 군의회의장상 이창호(농아인협회), 윤민석(연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국회의원상 이강산(지체협회), 김정옥(연천군시각장애인협회지회장), 연합회장상 이사라(연천읍), 김학란(전곡읍), 김기범(전곡읍)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녀 연천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이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복지와 권익 보호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로
(뉴스폼) 가평군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영 중인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행사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시행되며,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어린이음악놀이터 무료개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도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가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경기장인 가평군종합운동장 입구에 대형 꽃홍보탑을 설치했다. 꽃홍보탑은 높이 7m의 구조물에 ‘2025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문구를 전면에 새기고, 비올라와 초화류를 식재해 설치했다. 기둥형 조형물은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카라꽃’을 기본으로 가평의 특산물인 ‘잣’과 결합해 형상화했고, 상단에는 대회 상징물을 장식해 연출했다. 또한, 꽃조형물 하단 주변에 가자니아‧금잔화‧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화단을 조성해 가평을 방문한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군은 대회 분위기와 경관 조성을 위해 경기장 24곳에 94개의 꽃화단을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 꽃조형물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개회식은 24일
(뉴스폼) 가평군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의 ‘예술활동증명서’ 소지 및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의 예술인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1인당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폼) 가평군은 자살 유족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조모임 ‘우리의 동행’을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모임은 같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함께 모여 감정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공감의 장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족 간 상호지지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는 다른 깊은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역사회 차원의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센터는 자조모임과 더불어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지원 △심리부검 면담 △정신건강 의료기관 연계 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같은 고통을 겪은 이들과의 나눔과 지지는 유족들의 치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자조모임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유족들이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되길
(뉴스폼) 연천군은 최근 서울 도봉구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연천농협이 주최한 ‘매일첫쌀 연천쌀’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망 진출을 통해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쌀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창동유통센터 지하 1층에서 ‘매일첫쌀 연천쌀’ 광고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층 곡물코너에서 소포장 쌀 증정과 시식 등 판촉활동이 펼쳐졌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4월 3일부터 입점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지역특화품종 ‘연진’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다. 이 품종은 이상기후에 강해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유통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
(뉴스폼) 양주시가 관내 토지를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 및 관련 사실을 인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부동산 피해 신고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는 ‘OO경매’, ‘OO개발’ 등 그럴듯한 상호를 사용한 법인들이 주로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마치 개발 예정지인 것처럼 허위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수법으로는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투자 권유, ▲토지를 쪼개 여러 명에게 비싸게 되파는 ‘쪼개기 매매’, ▲등기 이전 없이 되파는 ‘미등기 전매’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행위가 부동산시장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매매계약서를 비롯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토지 지번 등 물건지의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이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개발 가능성의 진위를 따져보고 인근 부동산 중개 업소를 통
(뉴스폼) 양주시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의 주택 가격 및 선 순위 권리관계 미비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경기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체결한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깡통전세’는 주택매매가를 초과하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으로 인해 임차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을 지닌 부동산 매물을 의미한다. 이는 주택 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과도하게 설정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공시 전 주택 가격을 미리 상담받는 것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축 주택 가격 상담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주택에 대한 적정 가격을 지역별 감정평가사가 유선으로 상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고양시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를 공포·시행했다. ‘모두의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과 실질적인 동행을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양시 등록장애인 수는 지난해 기준 42,067명으로 108만 인구 중 4%를 차지한다. 시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도적 정비와 함께 복지시설 맞춤형 서비스,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꿈의 버스 운영까지 생활 속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형식적 통합이 아닌 고양시 장애인복지 방향성과 실행력을 담아낸 기본 토대”라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복지시설과 편의시설을 꼼꼼히 관리하고 꿈의 버스 운영으로 장애인의 발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 한눈에 담아…정책 효율성 향상 이번에 새로 제정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는 기존 장애인 관련 7개 조례 중복 조항을 통합하고 장애인 정책 일관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