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6급 이하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 청렴교육은 세대 간·직렬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직급별로 회차를 구분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강사는 ‘세대 간 이해를 돕기위한 사례’, ‘갑질 신고사례’,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 조직 내 갈등 부패 요인의 다양한 사례를 직급에 맞게 소개하여 직원들이 갑질 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강수현 시장은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존중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접수·모집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책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시민들의 가족이며, 그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
(뉴스폼) 동두천시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면서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최초 초고층(25층)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것으로, 지행동 722번지에 건설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SOC)인 가족센터와 임대주택, 사업 부지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 대지는 지행역에서 약 400m 도보 5분 거리로 역세권에 해당한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과 학교, 상가가 밀집돼 있다. 계획 예정 세대수는 약 210호로, 350여 명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완료 시점은 2027년 연말로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고품질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 내 균형적인 발전 및 주거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택
(뉴스폼) 동두천시는 2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시 고입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개최한 설명회는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교육계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 안준범 교사의 강연과 관내 고등학교 설명회, 홍보 공간(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는 고등학교의 유형,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진로진학 설계 등 입시 초보를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등 6개 학교다.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선제적으로 대입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화전동 고양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95명에게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원 규모는 총 2천 5십여만 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이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1~2월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024년 고양시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주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월 3만원 기준으로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이지만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초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5년의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모두 신청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물 부착, 우편 송부, 전화 안내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7일 전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온도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정역문화광장을 찾은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에너지절약 및 실내온도 준수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진행됐다. ‘온도주의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실내온도 26℃, 겨울철 20℃에 가깝게 올리고 내리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과 상점 등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온도주의’를 실천하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은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기간 내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 등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등 원산지표시 위반율이 높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는 원산지를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 즉석조리 식품 판매업 등이다. 시는 현장 점검하여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위반 사실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
(뉴스폼)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뉴스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한소아청소년학회와 함께 남양주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잦아진 아이들의 우울증 및 자해,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들이 정신과적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소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다. 1강은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은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의 감정과 주변 환경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