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의회는 16일 개최한 제279회 임시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와 내란공범 부역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 요구다. 이우천 의원은 “윤석열의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은 국민이 지켜온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짓밟은 것과 같다”라며 “다행히 이번에도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켰으니,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즉각 파면으로 민주주의 승리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앞으로 국민 주권 회복과 민주주의 바로 세우기를 바라는 시민들과 연대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의장은 “내란 혐의 계엄령은 지난 시기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시민들의 노력을 일순간에 무너뜨릴 뻔한 폭거였다”라며 “수많은 민주시민과 국회가 막아낸 계엄령 사태는 윤석열 탄핵으로 이어진 만큼, 파면 결정도 신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의회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2025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로, 의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혁신·도약·미래·공감’이 올해 4대 시정 핵심 가치로 제시된 가운데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앵커기업 유치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 ▲인재를 모으는 교육 환경 마련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등이 그 실행 계획으로 언급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진호 현옥순 박은경 김유숙 의원이 차례대로 발언자로 나서기도 했다. 최진호 의원은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의 성사를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밝
(뉴스폼)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축제 핵심스토리를 자체 개발해 지난 9일 저작권 등록을 마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최종보고서'는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기 축제, 퇴촌토마토 축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축제발전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창작스토리 콘텐츠가 주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최종권리자는 의회사무국이 된다. 금번 저작권 등록 내용에 따르면 남한산성 문화제는 산성 축조와 대외항쟁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성’을 모티브로 하여 병자호란 당시에 전개된 상황과 인물들의 활약상을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왕실도자기 축제와 퇴촌 토마토 축제를 위해 ‘달해전(達解傳)’과 ‘토비(To-Bee)의 모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도입함으로써 광주시 대표 축제를 찾는 온 가족이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지역축제가 곧 지역브랜드”라며, “축제발전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스토리는 광주를 사랑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가평군의회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제327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월 24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1건,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2024년 가평군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등 보고의 건 3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4일 예정인 8차 본회의에서는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조우현 의원,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윤혜선 의원, 김윤환 의원이 15일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난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인사회를 시작으로 16일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 명과 소통하는 인사회를 갖는다. 이덕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4일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증가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2023년에는 24%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18.7%를 차지하는 등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기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진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과 지원금 환수 규정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시행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및 차량 식별 스티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동권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고령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파주시를 고령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조금 지원 및 공유시설 사용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도덕성 함양,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여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미래 지향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재난 발생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14일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9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상 확정 피해액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에서 제외됐다. 이는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금액 산정 대상에서 주택과 농경지, 염전, 농림 시설, 공공시설 등은 규정돼 있지만 소상공인 상업시설과 중소기업 공장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