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과 지난 23일 저녁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성매매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파주시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2024년 4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한 조직으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은 지난 7월 야당역에 이어 두 번째이다. ‘클리어링’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근절 의지를 시민의 목소리로 직접 알리는 '나도 한마디'를 시작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여성 인권 회복과 건강한 파주시를 염원하는 '나무야, 소원을 들어줘', 성매매는 우리 주변에서 당연히 사라져야 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 '찰칵, 한 컷', 젠더폭력 예방 홍보 물품 뽑기 행사 '잇템이 한가득'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큰키나무’ 성교육 차량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분주 클리어링 공동대표는 “캠페인의 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신청을 앞두고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높인다. 이 시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콘텐츠 제작 개발업체 주식회사 네이티(Naity), 대형출판사 코단샤(講談社),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게임보존협회,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를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 등 투자유치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 8월 6일 주식회사 네이티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후속조치로 실무협의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 체결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는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보존협회,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협력방안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일본의 대형 도서출판사 ‘코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화전동을 끝으로 8월에 계획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서구 탄현2동과 덕양구 4개 동(창릉, 효자, 흥도, 화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1년여 만에 주민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양시가 영국의 BBC 등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시는 주민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며 “지난해 고양시가 얻어낸 총 3,200억 원 규모의 국가통합하천사업이 이곳 창릉천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릉천은 고양시를 오롯이 흘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천”이라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계적인 명품 하천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8월 소통간담회에서는 ▲창릉천에 대한
(뉴스폼) 포천시는 8월 포천시 청사 증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광장의 면적은 1,629㎡로, 잔디공원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8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9개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 공간과 관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심 속 자연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광장 내 주차장은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경계를 낮춘 무장애 설계로 조성됐다. 시민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로 개방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계절별 음악이 송출되도록 방송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5일에는 포천의 하늘과 땅의 울림 공연이, 9월 중에는 추석맞이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광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까지의 출생자)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면 되며, 분기별로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 자격 요건 심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1분기, 2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3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27일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하로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가 30만 원 미만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소유주가 신분증을 지참한 뒤 포천시청 징수과에 직접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지방세 납부 시스템(위택스), 전화, 금융 기관 현금자동인출기, 지방세입금 신용카드(로컬카드 로택스)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며, 지역 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을 원하는 16세부터 69세까지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구)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마치면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상당의 지류 쿠폰(3,000원짜리 2매)을 받게 된다.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 쿠폰을 등록한 뒤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업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22일 김덕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국지전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응급처치법, 국민행동 교육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접경지역 시군 주민대피 특별훈련이 진행된 연천읍 차탄리 대피소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대피 유도와 함께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했고 軍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연천경찰서와 소방서는 전시 군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전곡시장 주변 1.5km구간에서 차량통제훈련과 병행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금년에도 민방위 훈련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오물 풍선, 대북전단 등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접경지역의 기관장으로서 강한 안보 의지를 보였다.
(뉴스폼) 연천군은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구직 고민을 해결하고자 2024년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구인기업 40개 업체중 현장면접에 11개 업체가 참여 직종별(사무직, 생산직, 복지직, 청소직, 시설/기계조작원, 서비스직 등)로 55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활동관에서는 구직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가 지원 되며, 취업지원관에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헤어·메이크업) 지원을 통해 면접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외 참여 구직자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해 홍보관(고용노동부_실업급여, 한국고용복지센터_국민취업지원제도, 연천군보건의료원_건강증진 사업, 연천군가족센터_사업홍보 및 체험)을 운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