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동두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진행한다. 2024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등이며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9월 강연에서는 이태호 작가의 한국 미술을 주제로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 1차시에서 수강생들은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으며 2차시에서는 조선 후기 문인화가 지우재 정수영의 '한임강명승도권' 작품을 살펴본다. 한편 이태호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광주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산숲 기관(아카데미)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뉴스폼)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 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 및 각종 가평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
(뉴스폼)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평군은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교통량이 많은 가평 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가평의 상징성을 홍보해 관광 가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치는 설악면은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 청평면은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이다. 조종면은 현리 상·조종면 진입 원형교차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의 세련된 형상과 함께 글자로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웰컴 투 가평)’을 넣었다. 군은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포토 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각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머그컵 등에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조형물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추가해 관광 가평을 적
(뉴스폼) 연천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천군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의 일환이다. 연천군은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한다. 연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5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에서 지역 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성원에 힘입어 유치부를 신설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운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 시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된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증가 추세를 최전선에서 막고 있다. 현재 시는 작년 8월 이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된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올해 8월 들어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재유행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의정부시 표본감시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발생 시 초기부터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현상으로 현재는 질병청에서 치료제 수급량을 조절해 배분하고 있으나 이달 말 정상화될 전망으로, 감염병관리과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 만큼 감염병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탄현2동(洞)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홀트타운요양원 복합동 강당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탄현2동 주민 약 50여명은 고양시의 시정 방향과 고충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서 주민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BBC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것을 거론하며 고양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오른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라는 평가에서 고양시가 14위를 했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양시가 1위고, 13위까지는 전부 유럽국가”라며 “자랑스러워 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지구 내 안전펜스 설치 ▲탄현덕이 육교 승강기 수리 요청 ▲탄현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등의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건의된 공공주택지구 내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비 36억 등 총사업비 73억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도시 쇠퇴 현상을 겪고 있는 신산리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까? 도시재생사업이 이끌 신산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이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 가량 있었습니다”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형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의 말이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상업·교육·문화 등 남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 온 마을로 덕정, 적성(파주시) 사람들도 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 미이행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1일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에 축구 단체복(유니폼) 30개와 생필품 3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낙양동 소재 의정부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정수남 의정부시축구협회장, 박은영 평생교육지원센터장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후원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프로그램 ‘서로 손잡고’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축구협회는 해당 프로그램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비롯해 풋살 지도 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와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로 손잡고’ 프로그램은 풋살 외에도 화면(스크린) 골프, 테니스, 볼링,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운동(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