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이 위기 속 더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1회에서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이별 없는 휴전을 선언,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깊어졌다. 이날 TF팀은 투게더를 완성하기 위한 막바지 회의에 열중했다. 채용주는 대량 생산에 들어간 투게더의 맛이 흔들릴까 걱정이었다. 채용주는 팀장의 책임감 속에서도 브루마스터로서 부담감을 느낄 윤민주를 챙겼다. 자신보다 상대를 더 걱정하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다정함 속에 투게더 1차 출고 날이 밝아왔고,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윤민주는 맛이 흔들린 상태로는 절대 출고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어길 수 없는 도매상과의 약속 그리고 무너질 기업 신뢰도까지 생각해야 하는 채용주는 전량 폐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두 사람은 팀장과 브루마스터의 입장 차이로 대립했다. 채용주는 처음 윤민주를 만나 함께 맥주를 만들자고 설득했던 기억과
(뉴스폼) 이민기와 이이경이 멱살잡이 대치를 벌인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1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정우와 우진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깔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표정의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분노가 터질 것만 같은 팽팽한 기류를 형성해 숨 막히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만난 정우와 민형, 우진이 살벌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다. 우진은 7년 전 사건과 관련 정우의 어머니인 윤서희(양소민 분)가 결혼을 반대한 것을 빌미로 모종의 일을 벌였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도 윤혜진(하영 분)을 좋아했다며 죽인 것이 아닌 오히려 살리러 간 것이었다고 뒤늦은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정우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진은 갑자기 서희를 찾아가 그를 병원 수술실로 데리고 간다. 정우도 이를
(뉴스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몰입러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정의했던 박상우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서서히 켜지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무뚝뚝하게 대했던
(뉴스폼) 배우 김법래가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김법래는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잔(盞)’은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간절한 마음을 계속해서 속삭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식 SNS,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잔(盞)’ 뮤직비디오는 왕과 무사의 1인 2역을 하는 김법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이리저리 휘둘려 힘을 잃어버리고 목숨의 위협을 받는 왕과 충신이었던 무사가 호위를 서다가 수상한 자가 왕의 침소로 향하는 것을 보고 결투를 벌이는 스토리는 처절함을 느끼게 한다. ‘Intro’ 속 김법래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Intro’에 이어 ‘잔(盞)’ 노래가 시작되자 궐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는 김법래는 용맹한 자태를 뽐낸다. 그러나 영상 말미 그는 사약을 먹은 뒤 씁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무사는 그런 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자결하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절로 뭉클해진다. 노래가 절정으로 흘러갈수록 감
(뉴스폼) 진영과 차화연, 이화겸, 이달, 김소원, 오지연이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만난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유니스 엔터)에 모인 진영(대니얼 한 역)과 차화연(김애심 역)을 비롯해 이화겸(임리나 역), 이달(정호이 역), 김소원(서찬미 역), 오지연(권준희 역)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진영은 유니스 엔터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분한다. 그는 유니스 엔터 대표 김애심(차화연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어벤져스 군단과 같은 팀들과 함께 아이돌 그룹 ‘엘리먼트’를 제작하여 데뷔시키고자
(뉴스폼) ‘조명가게’의 김설현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원작&각본 강풀/ 제작 미스터로맨스/공동제작: 무빙픽쳐스)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설현은 극 중 ‘조명가게’의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르물 도전에 나선 1회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조명가게’ 속 김설현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감·공포감·소름 다 잡았다 지영은 매일 버스 정류장 벤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항상 버스 막차를 타던 김현민(엄태구 분)이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지영은 어두운 낯빛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기다려요”라고 강렬한 한마디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현민이 자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자 지영은 “나 모르겠어요?”라며 그를 빤히 쳐다보는가 하면 멀어져만 가는 현민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봐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후 지영은 비가 오는 날도 어김없이
(뉴스폼)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최상 앞에 무릎을 꿇는다. 오늘(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6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황진구(최상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에게 간곡한 요청을 한다. 앞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하나는 한순간에 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졌다. 동생들뿐만 아니라 친구의 아들인 이은총(김건우 분)까지 키우게 된 그녀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13년이 흐르고, 투어가이드로 열심히 살아가는 하나는 공항 픽업을 가던 중 황진구(최상 분)의 차량과 사고가 날 위기에 놓였다. 6회에서 진구의 태도에 분노한 하나는 추격전 끝에 공항 입구에서 그와 대면한다. 노발대발 화내며 따지는 하나를 본 진구는 오해를 풀기 위해 해명하지만, 갑작스레 경찰이 등장하며 소동은 일단락된다. 진구의 약혼녀 세영은 업무차 방문한 공항에서 전 남자친구인 지석을 발견하고 황급히 고개를 돌린다. 예상치 못한 지석과의 만남에 세영은 복잡해진다.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드레스샵에 방문한 그녀의
(뉴스폼) ‘나미브’ 속 위태로운 청춘들로 만날 려운과 이진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려운은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이진우는 후천적 청각 장애인 심진우 역을 맡아 함께 성장하는 절친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유진우(려운 분)는 재능은 있지만 번번이 데뷔에서 미끄러진 탓에 회사에서 방출되고 만 장기 연습생이다. 연락도 잘 되지 않는 부모님이 빌려간 빚과 생계를 해결할 돈을 벌기 위해 일거리를 찾아다니던 중 전 소속사 대표였던 강수현(고현정 분)의 아들이자 같은 반 학생인 심진우(이진우 분)의 경호원 역할을 하게 된다. 유진우를 경호원으로 두게 된 심진우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청력을 잃어버리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고 있던 상황. 이를 알게 된 엄마 강수현이 아들을 지키고자 유진우를 경호원으로 붙이지만 이러한 강수현의 행동에 부담을 느끼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날 날을 꿈꾸고 있다. 이처럼 유진우와 심진우는 이름만 같고 꿈과 주어진 상황, 부모님과의 관계도 각기 다르지만 강수현이라는
(뉴스폼)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인사를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가 서로의 세상에 스며드는 과정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건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깊어진 애정 속 새로운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청춘 스토리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한 방아름(신도현 분)과 오찬휘(백성철 분)의 로맨스 향방도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채용주’의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용주는 제 인생과 가장 맞닿아 있는 캐릭터였다”라고 전한 김세정은 “용주가 성장하고 자신을 찾아가며 사랑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도전한
(뉴스폼) 가수 김소연이 흥 넘치는 애교를 보여줬다. 김소연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서지오의 '돌리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나영, 정슬과 함께 유닛 팀을 꾸려 '돌리도' 무대를 준비했다. 순백 의상과 긴 흑발 머리로 청순 비주얼을 뽐내는 김소연의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환한 미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했다. 애교 넘치는 표정과 노련한 무대 매너, 깜찍한 안무 및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소연은 솔로 무대와는 또 다른 유닛 무대로 걸그룹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나영, 정슬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김소연의 노련미가 빛났다. 한편,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