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9일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119 연계가 가능한 관문(게이트웨이) 및 응급호출 등 5종의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는 서비스다. 이번 합동점검은 폭염 상황에서 고위험군 노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합동점검반을 구성, 최근 폭염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안전장비의 설치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확인 ▲응급안전장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뉴스폼) 의정부시는 관내 장년(長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경비 기본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을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직업소양교육으로 민원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및 서비스 인식(마인드) 교육을 통해 실제 경비직무로 취업했을 때 필요한 실무교육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교육 훈련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양주 관아지에서 오는 31일(토)에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양주관아지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해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양주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도록 이끌고, 친근한 접근으로 관람객과 소통이 활발한 지역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식전행사로 양주관아지 매학당(동헌) 앞마당에서 무예와 택견이 곁들어진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시범 공연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외삼문 앞에서 양주관아의 외삼문을 지키는 수위의식 연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날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체험 공간인 발물놀이터를 조성해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양주목 O, X 퀴즈와 물총놀이 대결을 진행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관아지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뉴스폼) 양주시는 직원들이 업무 시 법률자문과 각종 사례 및 판례를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양주시 법률자문 자료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료실 구축은 혁신브렌드 과제의 일환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을 키우는 스마트 조직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과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내부 행정 시스템 게시판에 자료실을 마련했다. 자료실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례에 관한 과거 법률 자문 결과를 활용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행정처분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법적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수행 관련 사안에 관한 법률자문과 각종 지침, 법령 해설 등의 내용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자문 자료실 운영을 통해 행정 처리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의 민원 및 소송 제기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해서 관련 자료들을 선정·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관내 여성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약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9월 27일까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하여 오는 10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올해 3~7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1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잔여사업량 217명을 추가 모집하는 중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올해 9월27일까지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뉴스폼) 연천군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여섯 번째 강연으로 유근용 작가를 초청해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유근용 작가는 독서카페 ‘어썸피플’의 대표이자 13개의 법인을 운영하는 CEO로, '1일 1행의 기적', '메모의 힘', '일독일행 독서법' 및 부동산 서적 등을 다수 집필했다. 유 작가는 본인의 방황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킨 경험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들려줬다.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노트를 보여주며 실제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독서법으로 다양한 연령대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책을 읽기 전과 후가 같다면 그건 책을 읽지 않은 것이다. 강연도 마찬가지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실행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 작가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재태크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작가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및 저자의 책을 선물하
(뉴스폼)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권씩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바코드 방식과 달리 한 번에 여러 권의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대기시간과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관 도서 28만 여권에 RFID 태그 부착과 도서 정보 입력 등이다. 또한 자가대출 반납기, 자료 검색대, 무인도서 반납기, 예약 대출기, 도서분실 방지기, 무인회원증 발급기 등 자동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 맞춰 신규 도입됐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리시 4개 공공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 RFID 시스템이 도입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공공도서관 모두 자료실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반납과 예약 도서를 대출할 수 있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8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원진녹색병원, 행복한외과병원 등 2곳과 협력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안경,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곧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내 병원의 후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뉴스폼) 구리시는 8월 16일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조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리시민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올해로 17번째이며, 이를 통해 산출되는 건강 통계는 구리시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구리시 건강 수준 파악 및 지역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8월 17일에는 인창동에 있는 동문2차·동원베네스트경로당에서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평소에도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이다. 이번 경로당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노후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자원봉사를 지켜본 동원베네스트 경로당 회장은 “평소 업무로 바쁠텐데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