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 규모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업지원 관계기관 및 경제‧경영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난 6월 의정부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신청한 입지보조금 1억 원을 심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이주근로자 이사비용 지원 조건 및 규모’에 관한 사항으로,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기업의 이주근로자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지원 규모는 근로자 1인당 80만 원에서, 세대 전원이 이전할 경우 최대 140만 원으로 결정됐다. 단,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퇴사, 이직, 또는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 이전 시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는 조건이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뉴스폼)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9회 빛이랑 골목마켓’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로 거리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골목 40여 개 상가에 태극기를 모두 게양하고 상가 할인 행사와 역사 퀴즈 풀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민광장과 거리를 수놓을 경민대학로 상표(브랜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작은 골목에서 광복절 행사를 열어 일부러 찾아왔다”며,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념일을 기억하는 소소한 골목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식적인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수시로 주민 의견과 제안을 듣는 소통의 장도 필요해 행사와 함께 사업 관련 홍보를 진행했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9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신사실파로 활동했던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6인이 책 위에 그렸던 표지화, 목차화와 관련 도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록보존(아카이브) 전시로 마련했다. 특히 신사실파 화가들이 그린 '현대문학'의 표지화와 백영수가 그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표지화가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이번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관람 소감을 적는 체험 공간에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감동이 있는 전시였다” 등 방문객들의 칭찬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능기부 여름방학 그림책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책을 즐기고 탐색하는 양질의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애봄365 신읍센터(구 신포천어린이집)’를 찾아 도색 봉사에 나섰다.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는 포천시가 ‘모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겠다’라는 포부로 추진하는 ‘포천애(愛)봄 365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정책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거점형 아이돌봄 공간이다. 특히,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해 정기적인 돌봄뿐만 아니라 틈새 돌봄, 토요 돌봄 등 돌봄 기능을 강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 나들목(회장 조용갑),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영), 한사랑 마을교육공동체(이사장 염인정),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회장 한성윤) 등 관내 여러 시민단체가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포천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돼 아이들을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포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신북면 소재 통명석재㈜, 코단콘크리트㈜,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 등 관내 기업체의 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삼호 허가담당관, 신미숙 신북면장, 안문종 창수면장, 이철우 추동2리 이장 등이 함께 했다. 통명석재㈜는 지난 2000년 본사와 공장을 포천으로 이전한 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폐석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석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기술로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재활용품제품 인증 및 2008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단콘크리트(주)는 지난 2005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5년 제5공장까지 확장한 콘크리트 보강토 옹벽 블록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06년부터 석산 폐기물을 재활용해 골재를 생산하며 친환경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정식품은 지난 1990년 설립해 당면, 국수 등 면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1991년 오뚜기와 당면 위탁생산(OEM)을 체결했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명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청렴 인문 고전 도서를 주제로 ‘가을 바람, 필사 바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바람, 필사 바람’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청렴 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제 도서는 중국 명나라 시대의 문인 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으로, 인간의 도덕성과 처세술,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고전이자 동양의 지혜와 철학이 응축된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책 속의 명문장들을 써 내려가며, 글 속에 담긴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 내 정해진 시간에 사회관계 서비스망(SNS)에 올라오는 한 장의 글귀를 참여자가 읽고 필사해 사진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취 기프티콘 보상이 주어진다. 오는 8월 17일부터 성인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의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도서관을 독서와 문화 활동을 통한 지식과 성장의 공간으로 발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노담노알 교실(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노담노알 교실'은 영유아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영유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최근 ㈜마음에서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250만원 상당의 잣엿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현홍 ㈜마음 대표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추억인 잣엿으로 간식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생각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조현홍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잣엿은 가평군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실시 중인 ‘2024년 을지훈련’에 참가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국가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