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뉴스폼)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8사단, 60여단, 동두천 소방서 등 민관군 관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해 진행됐다. 주요 순서에는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논의 및 을지연습 세부 일정 안내, 자율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해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숙달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전환 절차연습, 도상훈련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각 기관별 주어진 역할을 적극 이행해 실전 같은 연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4일 사업 부지 내에서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소요산관광지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87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8억원)을 투입해 동두천시 상봉암동 160번지 일원에 면적 44,000㎡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주차장(229면)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 찹(타워)전망대, 흙길과 황톳길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포함한 잔디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7월 공사를 착공해 14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을 변화하는 관광 성향에 맞게 획기적인 종합 발전 계획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오늘의 준공식은 소요산 확대개발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책 숲속으로’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다가오는 9월 8일에는 그림책 속 추석 차례상 만들기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곰이 강을 따라 내려갔을 때’(리처드 T. 모리스 지음, 2020년)와 ‘나는 누구인가요?’(토니 뒤랑, 2021) 원화 전시는 꿈나무정보도서관 내 그림책 정원 전시 공간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은지 시인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시를 쓰는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4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시군 거주민은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월별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은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을 해보고 귀농귀촌을 준비하여 귀농귀촌의 실패를 사전 점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폼) 연천군은 8월 주민세 개인분 18,260건 1억8천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2,663건 3억8백만원 등 총 4억8천8백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9월 2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도심과 인접하고 전망이 뛰어난 백봉산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해당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등산 중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공기 방식(콤프레셔)이 아닌 송풍기 방식(브로워)으로, 작동 소음이 적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내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등산 등 체육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백봉산 등산로의 위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 공급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8월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광복회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존엄성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본 기념식에 앞서 동두천 아리랑보존회, 동두천시립합창단, 우리가락민요봉사회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의 경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헌시 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두운 고난의 시기를 뚫고 끝없는 열정과 희생으로 광복을 찾아낸 훌륭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이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는 8월 14일 오후 5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파주 임진각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념식에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의 역사 바로 알리기 동아리 ‘역지간g’ 동아리원이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참여하였고, 역지간g 동아리 회원이 사회 및 헌화에 참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인권유린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메시지를 반창고로 활용하여 적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소녀상 그림에 붙여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료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체험부스 3종’을 준비하여 ‘소녀상 미니어처, 샌드아트,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동아리 청소년들의 소녀상 및 위안부 역사에 대한 시민 의식조사 캠페인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지간g 김윤아 회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