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주최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7월 양주시 소재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3개교는 교육부가 공모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어 ‘교육명품도시 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로 우리 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양주시 교육력 제고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자율형공립고 3개교 학교장과 학부모,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대진대 관계자 등 양주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내실 있는 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자공고’ 3개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사업설명회, 기관 관계자 협의회 등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술예술대와 협약으로 SW/AI, 경영, 보건·간호,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연구원, 고양연구원의 교통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GTX-A 개통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A 개통 TF팀은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킨텍스역을 연계하는 광역․시내․마을 버스 노선 확충과 킨텍스역 임시환승주차장 확보 방안, 대곡역 진입도로 확장과 환승주차장 확보, 대곡역 환승이동 개선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고양시민들의 GTX-A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개통 전까지 연계교통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용산,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동탄~수서 구간이 지난 3월 30일 개통됐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이며, 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 대곡이다.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는 지하 40m 대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 5월 설립 협약을 맺은 킹스칼리지스쿨과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뉴스폼) 포천시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다. 대관 상황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하기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소방서에서 가정위탁 및 사례관리 중인 보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차량 탑승 및 체험,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소방 보호장구 착용 등 아동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로 소방서에 방문하게 돼 신기했다. 소방차에 탑승하고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서진건축사사무소, 아모르,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뉴스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주실 것을
(뉴스폼) 연천군과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지난 1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안승호 ㈜센터포인트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센터포인트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프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한 내용을 비롯해 그 외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획 중인 민자투자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포인트관광레저 조성사업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 약 720,000평의 부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승마장, 수목원 등을 포함한 웰니스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11억 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보병사단과 협조해 방역계획을 수립했으며,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를 방역소독 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모기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연천군 말라리아 환자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사단 군부대 내 방역취약지역에 잔류분무 실시와 방역 물품 및 약품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인 방역·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합동 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퇴치 및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