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세계시민
(뉴스폼)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 (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 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넥쿨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
(뉴스폼) 양주시가 14일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한 ‘2024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12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예방 대책을 위해 각 읍·면·동 직원과 지역 내 이·통장으로 구성된 276명의 재난 도우미와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08명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서 추가로 파악된 저소득 171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취약계층에 선풍기, 폭염키트 및 여름이불 등을 지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나눔 활동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이웃들이 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뉴스폼) 포천시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제5군수지원여단 등 4개 부대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농협 포천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포천시 비상 대비 계획,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계획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계획,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 등 포천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 대한민국의 안보 최전선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포천시와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하고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통같은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포천시는 광복절을 앞둔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후 매년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는 청성역사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관계 서비스망(SNS) 댓글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모든 시민들이 기림의 날의 의미와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소통하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안부 피해자’에서 진정한 인권 운동가로 거듭난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와 희망을 외치는 용기와 노력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포천시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을 지
(뉴스폼)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군내면분회는 지난 14일 군내면 소재 다온웨딩홀에서 군내면 구읍2리 등 14개 경로당과 ㈜햇살푸드 등 10개 기관 및 기업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식과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지회에서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및 단체가 서로 협약을 맺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군내면 1사 1경로당 사업에 참여한 10개 후원기관 및 기업은 모두 군내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곳으로, 포천문화관광재단, ㈜진푸드, ㈜하도, ㈜햇살푸드, 대한산업, 포천힐스, 농업회사법인 울미연꽃마을(주), 한양갈비, 돌담집, 고갯마루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군내면분회 남궁은 분회장, 이윤경 군내면장, 1사 1경로당 협약 경로당 대표 및 10개 후원 기관 및 기업 대표, 군내면 26개 경로당 임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군내면분회는 협약식 행사를 마친 뒤 하계연찬회를 개최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주최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7월 양주시 소재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3개교는 교육부가 공모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어 ‘교육명품도시 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로 우리 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양주시 교육력 제고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자율형공립고 3개교 학교장과 학부모,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대진대 관계자 등 양주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내실 있는 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자공고’ 3개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사업설명회, 기관 관계자 협의회 등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술예술대와 협약으로 SW/AI, 경영, 보건·간호,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연구원, 고양연구원의 교통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GTX-A 개통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A 개통 TF팀은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킨텍스역을 연계하는 광역․시내․마을 버스 노선 확충과 킨텍스역 임시환승주차장 확보 방안, 대곡역 진입도로 확장과 환승주차장 확보, 대곡역 환승이동 개선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고양시민들의 GTX-A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개통 전까지 연계교통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용산,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동탄~수서 구간이 지난 3월 30일 개통됐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이며, 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 대곡이다.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는 지하 40m 대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 5월 설립 협약을 맺은 킹스칼리지스쿨과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뉴스폼) 포천시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다. 대관 상황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