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1일,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도시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실천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활동은 공사 시설관리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센터 주변 보행로, 녹지공간, 공원, 인접 도로변에 걸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오염지역 청소, 간단한 환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동선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연계해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시설로, 공사는 해당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개통 이후 공사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 편의를 고려한 현장 개선과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공사는 단순한 시설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현장에 대한 책임과 시민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4일 의정부시테니스협회가 시장실을 방문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의정부시테니스협회가 시청 테니스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테니스팀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민 협회장은 “이번 후원이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돼, 테니스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의 기량 향상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는 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테니스팀의 땀과 열정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돼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과 함께 어린이 대상 테니스 체험교실을 열고,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4일 시장실에서 국내 대표 입시 전문 교육기업인 강북 메가스터디학원과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설명회 구성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 운영 방식,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는 6월 모의고사와 12월 수능 결과를 기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각각 8월과 12월에 1회씩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소는 시 공공시설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시는 향후 행사 장소 제공과 관내 고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 홍보를 전담하고, 강북 메가스터디는 전문 강사진과 입시 콘텐츠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뉴스폼)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관할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전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친환경 행정 역량과 자원순환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자원회수시설은 1호기 71%, 2호기 72%의 회수효율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폐열을 활용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 성과에 따른 결과다. 인증을 통해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따라 부과되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 4억6천700만 원을 감면받는 재정 효과도 거뒀다. 자원회수시설의 에너지 활용 성과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연간 ▲전력 생산 및 판매 1억4천300만 원 ▲열 판매 16억4천400만 원 ▲지역난방 및 자체열 사용 절감 23억3천만 원 등 약 41억2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시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버
(뉴스폼)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서태원 군수는 “당초 자원봉사자 모집을 800명 목표로 했으나 95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합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
(뉴스폼)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지역 농촌자원 소개와 체험을 겸한 ‘2025년 가평군 체험모아마켓’을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체험모아마켓 행사는 잣고을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잣고을광장 두네토마켓에서 진행하며, 지정된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은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가 맡고, 9개 농촌체험마을이 순차적으로 참가해 마을별 특색을 살린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평의 자연과 문화, 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가평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여가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디지털 플랫폼 ‘그라운드 앱’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1,000원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우수한 농촌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모아마켓이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뉴스폼) 가평군 청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평도서관은 청평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낭독 활동, ‘책과 함께 놀아보기’, ‘동화작가 만나기’ 등 다채로운 독서진흥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평군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과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옥 가평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 활동 패키지를 구성하여 자택으로 발송하는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는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자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회에 걸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 활동 패키지(인지 학습지, 인지 퍼즐 등)를 구성해 자택으로 발송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1차분을 제공했다. 추후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의 흥미와 만족도를 확인하고, 인지 기능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이다. 치매 전 단계로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한 프로그램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후 치매 예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고맙다”라며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11개 도시(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남양주시의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시설 완화’ ▲김포시의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과 관련된 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를 원안대로 채택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삶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실질적인 제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제5대 협의회장으로서 15차부터 18차까지 총 4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해 총 11건의 제
(뉴스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수요자제안형(공공기관) 혁신수요과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과제’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제안하고, 조달청의 심사를 거쳐 시제품을 도입·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혁신기술의 공공현장 적용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공공조달 혁신 사업이다. 공단이 올해 제안한 과제는 ‘투척용 소화기가 부착된 산불진압 드론’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드론은 산림이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드론에 장착된 투척용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진화 장비가 지형·기상 조건 등으로 인해 겪는 물리적 제약을 보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헬기 추락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실효성 높은 산불 대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