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온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기획 크리에이팅 스튜디오 에그이즈커밍/ 제작 tvN)’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세 배우’ 고윤정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는 매 작품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이야기, 적재적소에 배치된 위트와 센스, 특유의 공감성 짙은 소재들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을 선사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 영역을 넓힌 이들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보여줄 신선한 재미와 색다른 감동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
(뉴스폼)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거짓말같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최종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믿음으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운 사람의 마음은 진실과 거짓만으로 알 수 없기에 ‘진실’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겠다는 목솔희.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을 지켜낸 목솔희와 김도하의 해피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목솔희는 평범한 일상을 만끽하면서도,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이 여전히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능력만으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사람들의 진심을 알기란 너무도 힘들었다.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안 들리면 진심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런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어떤
(뉴스폼)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단 2회 만에 레전드 ‘반전술사’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막강했다.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은 시작부터 아찔하게 매웠다. 확신의 ‘빌런캐 맛집’을 완성하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윤태영 등 배우들의 독한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 또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소름을 자아내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2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한 소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세상을 발
(뉴스폼)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0일,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닌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했다. 가족을 찾아 몽골에서 한국으로 귀환한 그의 인생 격변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 연기력으로 대세 신예로 떠오른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뉴스폼)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짜릿한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9일, 각자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필살기를 꺼내든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의 흥미로운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연기한
(뉴스폼)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뉴스폼) 배우 서준영이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의 주인공이자 씩씩한 싱글대디 금강산 역할을 맡았던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12월에 감독님을 만나고, 1월 초 딸 잔디(시은)를 만나 처음 미술학원에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날부터였을 겁니다. 한씬, 한씬...한컷, 한컷을 찍으면서 앞으로 찍을 씬, 컷이 줄어드는 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정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친한 선배 형이 같은 마음을 내비치는데 너무 놀라워 그저 동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벌써 촬영도 마쳤고, 마지막 방송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금강산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또,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신 시청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금강산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더 노력해 더 나은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 방송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신나게 재미나게 오늘 하루 파이팅!! 팅!! 팅!! 팅!!”이라며 ‘금이야 옥이
(뉴스폼)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과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V) 포즈로 흐뭇함을 더한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 엄마 청아, 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녹아들기 시작하는 것. 이에 시간을 거슬러 온 은결이 고등학생이던 부모님과 어떤
(뉴스폼)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또 한번 MC 호흡을 맞춘다. 1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동 MC로 확정됐다. 레드카펫 진행은 박슬기가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TV조선 '조선체육회' 등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체불가 '아나테이너'로 고공행진 중이다. 두 차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MC로 자리 잡은 전현무는 검증된 진행 실력과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명MC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 또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시상식을 노련하게 이끌 계획이다. 또 초대 시상식부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간판 MC로 활약해 온 만큼 'TMA 공식 뮤즈' 서현이 보여줄 깔끔한 진행력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와 서현은 '2018 더팩트 뮤직 어워
(뉴스폼)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식물원에서 재회한다. 오늘(18일)과 2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9, 10회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이 생일날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한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태영은 권숙의 생일에 함께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약속했으나, 김희원(최재웅 분)의 죽음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며 에이전트까지 그만두게 되는 초강수를 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태영과 권숙이 식물원에서 애틋한 아이컨택을 나누며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폭발시킨다. 태영과의 약속을 잊지 않은 권숙은 생일 당일 홀로 바오밥 나무가 있는 식물원에서 태영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시무룩한 표정의 권숙은 저 멀리 태영이 보이자 전력을 다해 달려 가고 있다. 특히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그동안 태영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알 수 있다. 반면 태영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권숙을 바라보는 아련한 시선만으로 복잡 미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수많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