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00㎡ 이상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및 적정량 제공, 나트륨 줄이기 실천, 조리장 등 청결도 및 기타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영업자 자율점검이 가능토록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상자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감성과 취향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의 두 번째 이야기, ‘씁쓰레한 취향의 맛’편을 운영한다. ‘씁쓰레하다’는 ‘조금 쓰고 텁텁한 맛이나 느낌’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소 쓸쓸하고 사색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일상에서 느끼는 아릿한 감정, 놓치고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떠올리게 하는 도서와 음반이 블라인드 패키지로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도서 1권과 음반 1점, 그리고 구독자가 선택한 매체(LP 또는 CD)에 맞는 청음 기기가 함께 포함된다. 디지털 매체와는 또 다른 아날로그 감성을 통해, 구독자들은 ‘쓴맛 속 여운’이 담긴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맛’이라는 주제와 연결해 도서와 음악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테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씁쓰레한 취향의 맛’ 구독 신청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선착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4월 21일부터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봄맞이 요가 교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요가 교실’은 유연성 증진, 관절염 증상 완화 및 기능의 개선과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관절염 예방 요가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및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요가 교실 운영을 통해 여성의 관절 운동범위 회복 및 강직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의 형성은 물론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인 ‘포천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간 총 6만 5,32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부서별 담당자 교육, 민원 친절 교육, 1대1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8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1533-2200)을 통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불편 등 단순, 반복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대표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 표준 상담 설명서(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민원콜센터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다. 주민이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뉴스폼) 포천시는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등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이른 환자가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도록, 건강할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치료 선택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상담과 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뒤 내방해야 한다. 이후 작성 전 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게 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시민이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시민이 제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이웃사랑 성금을 투명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맞춤형 복지사업 계획 보고, 희망곳간 공모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은 지역별 복지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고독사 예방, 주거환경 개선, 계절별 맞춤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한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희망곳간 공모사업’ 심의에서는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청년 취업 지원, 어르신 식사지원, 장애인 문화체험,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등 관내 16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업이 대상에 올랐다.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내실화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두원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포천시의 이웃돕기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 모두 소명 의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
(뉴스폼)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시설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도서관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독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6곳, 주간보호센터 2곳, 장애인 시설 1곳 등 총 9개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전년도 대비 1개소가 추가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들이 각 기관을 방문해 총 20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매개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등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문채빈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만남에서는 해외에도 수출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 주스', '고래 빙수', '노을 수프', '낭만 찐빵'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는 문채빈 작가를 초청했다. 이날 문 작가는 스토리보드와 캐릭터 초기 디자인을 보여주며 한 권의 그램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고, '구름 주스'를 함께 읽으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이어 책 속에 등장한 생쥐 형제 가면 만들기, 사이다와 솜사탕으로 구름 주스 만들기 등 체험형 독후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이어 진행될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기획력과 지역성, 콘텐츠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자연 속 감성 콘텐츠를 선보이며, 계절의 정취가 어우리진 수도권 대표 가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축제는 ‘억새게 운수 좋은 축제’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치유와 행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인 행사장인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펼쳐지며, 억새 카니발 퍼레이드, 미션 트레킹, 버스킹 프로포즈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수상 불꽃 드론쇼, 포크 댄스 경연대회 등 특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