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인공 지능(AI) 기반 CCTV 시스템이 경찰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차량 절도범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기술 기반의 스마트 치안 시스템이 실제 범죄 대응에 효과적으로 작동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13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한 시민의 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동두천경찰서는 즉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제센터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CCTV 분석 시스템을 가동해 의심 차량을 추적했다. 인공 지능 CCTV는 사건 발생 직후 입력된 차량 번호와 차량 외형 정보를 토대로 관내 전역의 CCTV 영상에서 유사 차량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관제요원들은 인공 지능이 제시한 경로를 따라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곧바로 현장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해당 정보를 토대로 송내동 인근에서 용의 차량을 포착하여 추격 끝에 30분 만에 절도범을 검거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625개소, 2,704대의 방범용 CCTV 카메라를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그림책과 보드게임’ 강좌와 기초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 코딩스쿨’ 강좌로 구성됐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은 그림책의 따뜻한 감성과 보드게임의 창의적 사고를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창의융합코딩스쿨’은 기초 코딩 개념을 놀이와 접목해 흥미를 유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라며 “5월에도 3개의 신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탐구 정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버블아츠 공연 △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재미의 요소를 더한 정약용 퀴즈대회에서 남양주의 역사와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첨단 과학 체험 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정약용 선생님의 후예로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자기 주도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0대의 전자태그(RFID) 종량기가 지원되며, 60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설치 후 5년간 임대비용(유지관리비 포함)도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신축되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4년 기준으로 관내 66개 단지, 약 4만 세대에 전자태그(RFID) 종량기 659대를 지원했으며, 사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의 73
(뉴스폼) 파주시가 지난 설명절 전후 파주시 등록 내외국인 52만 여 명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3월 말 기준 지급 총액의 88%에 달하는 금액이 지역 상권 내에서 소비·결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처방’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지원금 지급 정책이 기대 이상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한 이번 민생지원금은 지원대상자의 94.14%에 해당하는 48만 3,88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고, 지난 3월 말 기준 지원금 사용액은 426억 원으로 지급 총액의 88%에 달한다. 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업종은 음식점(26.3%), 편의점(9.9%), 슈퍼마켓(8.9%) 순으로 나타났다. 파주시가 기대했던 민생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와 관련해 특히 주목할 부분은 민생지원금 사용 총액의 30%에 해당하는 83억 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넷째 주 중에 집중적으로 소비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1월 21일 지원금 지급이 개시된 직후 불과 열흘 상간에 즉각적인 소비 진작의 효과를 가져오면서, 최악의 민생
(뉴스폼) 파주시는 이달 7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중인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 사업’ 잔여분에 대한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상자 모집은 지난 3월 중 완료된 2차 대상자 선정 이후 잔여분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 및 배관시설 ▲옥상 방수 ▲복리시설 ▲승강기 교체 ▲교통안전시설 등 16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설된 안전관련시설 설치 항목에 대한 지원이 눈에 띈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소방시설 확충,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화재·침수 등 긴급상황 대비 시설에 최대 2,500만 원까지 도비 포함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분야는 의무·비의무관리대상 단지 모두 지원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고층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파주시청 주택과(복지동 2층)를 통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5년
(뉴스폼) 파주시는 창업투자를 준비 중인 예비 소상공인의 투자 위험도를 최소화하고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식품 위생업소 자영업 운영 현황과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파주시 공식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식품위생업소 21종, 공중위생업소 9종을 지역별, 업종별 운영 및 폐업 현황 자료로 파주시 누리집 시정정보 코너의 ‘창업전 업종별 분석’이라는 메뉴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폐업 현황을 과거 대비 2024년 말 폐업 건수를 분석해 과거(2020년~2023년)보다 현재(2024년 말) 폐업 증감 현황을 파악해 최근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지역별, 업종별 위생업소 운영 수, 영업 지속 기간, 운영업소 수 등 각 지표별 최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들의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시장진흥 공단과 협의해 소상공인365 빅데이터 프로그램도 함께 게시해 자영업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미리 상권분석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365 프로그램은 지역별 상권 현황, 주거인구, 직장인구,
(뉴스폼) 파주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동력 냉난방 시스템으로, 시설 가동 시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가스열펌프 운영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90%까지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본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중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 및 기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오는 4월 25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운영부담을 줄일 수 있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마인더맵에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기관의 재무 분석을 토대로 사업 구조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장단콩웰빙마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이 제안되었다. 특히, 수익성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 개선 방안과 중장기 경영 전략에 대하여 중점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파주장단콩과 연계한 지역 먹거리 지속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기관 전략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농업과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8,400마리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3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참여 동물병원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 지역은 시에서 직접 수의사를 파견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읍면지역 순회 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하는 사업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