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중년-엠지(MZ) 멘토링 2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창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 경험이 풍부한 만 50~69세 신중년 전문가가 청년들에게 창업 비법을 전수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가 계산, 상권 분석, 마케팅, 사업화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1:1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참여자의 창업 및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파주시 거주 청년이며, 최근 3년 이내 파주시 일자리센터 주관 교육을 중도 포기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금촌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상담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
(뉴스폼) 포천시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팀 ‘FN POCHEON’(종목: 배틀그라운드)이 국내 3차 리그에서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올림픽 출전 3개 팀에 합류했다. ‘FN POCHEON’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팀이다. 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최종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 3개 팀으로 구성된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공식 선발됐다. 포천시는 e스포츠 산업을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며, 지역에 특화한 첨단과학기술 소프트웨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교육 훈련소(부트캠프)를 설립해 프로 선수와 지역 아마추어, 동아리 선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e드론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창단식을 통해 팬 미팅과 시범경기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으로 e스포츠 아시아 시범대회를 진행하고 선수들을 선발해 아시아 리그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
(뉴스폼) 포천시가 체납 징수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는 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폐업 법인에 방치된 2대의 차량을 포착하고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했다. 드론을 체납징수 현장에 도입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다. 대상 업체는 지방세 1억 3천만 원을 체납한 폐업 법인으로, 공매 수익금은 체납액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하며, 스마트 징수 행정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며, 관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가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등록된 급식소는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와 지속적인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홍보와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 대상자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양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뉴스폼) 구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작 공간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현실감 넘치는 가상 세계를 체험하고 게임,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현실(VR)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콘텐츠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로는 ▲실감 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속 질주의 전율을 제공하는 ‘EPIC 롤러코스터’, ▲가상의 실험실을 탐험하며, 작은 태양계를 조작하거나, 활로 성을 지키며, 인체를 탐험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The LAB’, ▲나무를 베며 땀 흘리는 이색 체험으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신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Lumberjack VR’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뉴스폼)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일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년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장기 계획이며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에 관한 계획의 기본이 되는 공간계획이다.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은 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경기도 종합계획의 목표연도인 2040년에 맞춰 지난 2021년 12월 승인된 ‘2035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을 반영한 도시 미래상과 인구 계획 및 공간구조 등을 재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초기 단계에서부터 계획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역·성별·분야 등을 고려하여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오는 9월 구성·운영하며, 시민계획단은 구리시의 미래상과 계획의 목표 및 추진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하고 2026년 상반기
(뉴스폼)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
(뉴스폼) 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옥외작업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사업장과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작업 수칙 등이다. 교육과 함께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정 등 실효성 있는 예방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게시하고 자율점검표 작성을 병행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세입 분야 유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다양한 세입 항목의 확충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협력 체계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세입 증대 성과를 거두며, 각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월 1회 이상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열어 세입 증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세입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입 관련 전문 교육 등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단순한 행정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세입 확대를 위한 실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