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야생동물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상 등 다수를 수상한 마크 플레처의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다. 관람객은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기 위한 패트릭의 여정과 감동적인 교감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인공인 해양탐험가 패트릭이 직접 영화제를 방문해
(뉴스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황궁 아파트 입주민 명단’ 영상을 공개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비주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궁 아파트 입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포스터는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존재감과 함께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받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선한 설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박서준)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박보영)의 포스터는 “우리 여기서 쫓겨나면 끝이야.”라는 ‘민성’의 대사와 “다 같이 살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라는 ‘명화’의 대사가 더해져 재난 이후 생존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그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단지 안에 들어올 수 있는
(뉴스폼)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한 청불 액션 영화 '귀공자' 가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한국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무작정 비행기를 탄 ‘마르코’가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격전은 국내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촬영해 볼거리를 더한다. 전남 곡성의 야트막한 인가와 담장, 비좁은 골목길부터 전남 장성의 터널과 고가도로, 그리고 제주 한라산 남단의 산간지역까지 쫓고 쫓기는 공간이 쉴 새 없이 뒤바뀌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세 개의 마을이 하나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짜릿한 골목 추격씬! 자신 앞에 홀연히 나타나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를 피해 ‘마르코’가 숨어든 골목길은 바로 전남 곡성 소재의 마을.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미로처럼 어지럽게 연결된 골목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헤맨 스탭들은 결국 하나의 마을에서 소화하기 어렵다고
(뉴스폼) 양주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2023 배리어프리영화제 인 양주’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 양주시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서 후원하며,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없이 함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와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특별상이 수여되며, 총 400만원 가량의 시상금 또는 시상품이 지급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베리어프리 영화제 인 양주’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
(뉴스폼)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개봉
(뉴스폼) 박스오피스 TOP 10 중 유일한 청불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 가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귀공자' 의 다채로운 액션씬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병든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던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몰입감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의 거침없는 총격씬과 ‘마르코’를 놓치지 않기 위해 펼치는 긴박한 추격전은 ‘귀공자’의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기에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의 살기 가득한 장총 액션과 ‘마르코’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의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까지. 극장가를 사로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19년 7월∼), 신문구독료('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돼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영화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 영화산업을 발전시켜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아야 하는 책무가 있다"라며, 그 방안 중 하나로 "세제를 조정해서 영화 관람에 쓴 돈은 공제해주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는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와 같이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공제율은 30%이고, 공제 한도는 문화비,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이다. 영화관람료에 대한 소득공제는 2023년
(뉴스폼) 비극장 상영(non-theatrical screening)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펍시네마'가 다양한 영화 상영 환경을 맞춤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라이선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펍시네마는 상설 영화관 외 장소에서 영화 상영 시 라이선스(이용 허락) 절차를 통해 사용자에게 적법한 권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펍시네마 운영사 독포레스트(DocForest)는 2017년 복합문화공간, 야외 등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 국내외 영화 콘텐츠 공급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의 비극장 상영 라이선스를 국내 정식 제공하고 있다. 세계 영화 산업에서 5대 메이저 스튜디오(Big Five Studios)라 불리는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소니의 영화를 모두 취급하는 것은 독포레스트가 국내 유일하다. 저작권법상 '공연'에 해당하는 영화 상영을 위해서는 권리를 보유한 배급사로 문의해 이용 허락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할리우드 직배사 영화의 경우 외부 상영을 위한 저작권 해결의 문턱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펍시네마 사용자는 각 스튜디오 가이드라인에 따른 상영 신청 및 승인 절차를 통해 원하는 영화를 실내외 어디서나 정식
(뉴스폼)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는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HIV 감염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성 영화 'YOU=YOU'가 2023년 제23회 한국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화 YOU=YOU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무분별한 오해와 차가운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GSK가 제작한 소수자, 다양성 단편영화(러닝타임 16분)다. 영화 제목인 YOU=YOU는 'HIV 검출 수준이 일정 수준(HIV-150c/mL) 이하이면 전파 위험성이 없다'는 개념인 'U=U(Undetectable=Untransmittable)'와 '당신(YOU)도 당신(YOU)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는 '댄스'를 메인으로 작업한 '댄스 필름' 장르로, 일상에서 사회적 편견을 마주하는 HIV 감염인의 실제 사례를 군대, 가족, 입사 에피소드로 표현해 HIV 감염인들의 감정을 다양한 춤으로 풀어냈다. 성 소수자(LGBT+)의 삶과 시선을 담아낸 영화들을 소개하는 한국퀴어영화제의 올해 슬로건은 'Shall We Queer?(우리 퀴어할까요?)'다. 성 소수자에 대한
(뉴스폼) 영화관이 아티스트의 열정과 팬들의 환호가 담긴 라이브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CGV가 상영관에서 10CM(십센치)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외에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 공연 영상 실황 및 생중계,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CGV가 실제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상영관에서 진행한다. 단순한 상영을 넘어 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열 계획이다. 10CM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의 첫사랑'으로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콘서트를 극장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과 페스티벌 컨셉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6월 29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할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컨셉은 '10CM City Live with CGV(십센치 시티 라이브 위드 씨지비)'로 '조조', '퇴근', '심야'로 나눠 진행한다. '조조'는 오후 2시에 10CM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