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해철 의원이 국회 세일즈맨이 된 까닭은?

소통관 앞 광장서 '안산 대부도 포도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

 

 

 

[뉴스폼] 농민들이 피땀으로 일군 농산물 판매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3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병)은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안산 대부도 포도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해철 의원이 주최하고 안산시와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 포도연구회, 더불어민주당 대부동협의회가 함께 주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부동협의회(회장 박상수)도 이번 국회 행사 개최와 안산의 자랑 대부포도 홍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청래 당대표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도 포도 판매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정 대표는 대부포도와 대부김을 직접 구매하고 동료의원들에게 구매를 독려하는 등 판촉에 앞장서기도 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개회식에서 "지역구를 위해 포도도 팔고 김도 팔면서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일일 세일즈맨을 자청한 박해철 의원이 굉장히 보기 좋다"며 국회를 방문하신 분들에게 "그냥 가지 마시고 저보다 많이 사달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알려라"고 말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우리 땀의 결실을 존중하시는 박 의원께서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셨고 시의원님과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이 자리가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한 뒤 포도향 가득한 좋은 정치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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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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