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을 하루 더 늘려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안산시 주최 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주관, NH농협안산지부·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이 후원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를 주제로 열렸다.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전형민 대부도포도축제위원장,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병),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박상수 대부동협의회장 등 다수의 시의원과 지역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동춘서커스' 식전 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 '대부愛 한마음 축제'에서는 안산시장 표창과 품평회 시상식에 이어 이민근 시장이 군자농협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또한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과 개막 퍼포먼스 그리고 초대가수 걸그룹 EXID 출신 강혜연, 대부도 대표 가수 김장식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