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국 볼링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다

[2025 슈퍼컵 전국 볼링대회] 수원 킹핀볼링장서 12월 7일, 20~21일 3일간 열려

 

 

[뉴스폼]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전국 볼링 동호인 축제이자 경기도볼링협회와 수원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슈퍼컵 전국 볼링대회'가 21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과 전날인 20일 본선 경기를 거쳐 이날 대회 하이라이트인 학생부와 동호인부 결승을 치른 뒤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녀 초·중등부 선수들이 출전한 학생부는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동호인부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결승전은 1게임 단판승부로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주요 경기를 앞두고 격려차 참석한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8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슈퍼컵 전국볼링대회가 앞으로 더 많은 초중고 선수들과 일반 동호회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체육인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써 이 볼링이 더 많이 확산되고 인프라가 확충돼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정장식 경기도볼링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1개 시군과 대한볼링협회 및 전국 볼링 동호인들 그리고 생활체육과 엘리트가 하나가 되는 경기도에서 전국에 볼링붐을 일으키고자 2025 슈퍼컵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볼링을 이끌어 나가는 우리 경기도볼링협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전국 볼링동호인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서 대한민국 볼링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역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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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경력 20년]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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