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힘 수원무 박재순 출사표... "누가 와도 이길 자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가회견

 

 

[뉴스폼] 총선 출사표를 던진 박재순 위원장이 상대 진영에서 어떤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누가와도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9대 경기도의원 출신이자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는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수원시 학원연합회의 박재순 후보 지지와 함께 학원연합회원 300여명이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지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수원에 터전을 잡고 30여년간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봉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며 “생활정치인으로서 성실하고 묵묵히 기반을 다져온 제가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불이었던 4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했지만 김진표라는 4선 의원을 상대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얻은 바 있다며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4년을 준비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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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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