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준 수원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수원 대전환의 시작"...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만든다

 

 

[뉴스폼] 수원 대전환이 시작된다. 수원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이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을 열고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운을 뗀 뒤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해 ‘경제’를 대전환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발표한 ‘수원 대전환’ 구상에는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포함한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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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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