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는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30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이용 시민,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 참여한 시민들은 주거・교통・체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사항을 제안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호계체육관・호현복합청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계체육관을 자주 이용하는 정훈 안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동호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 시간이 생길 정도로 이용수요가 늘고 있다”며 생활체육 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시장은 “확대해야 한다고
(뉴스폼)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구역, 11구역)은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군포시 사전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를 10월 28일 자로 군포시에 제출했다. 군포시는 국토부에서 9월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의하면 금년 선도지구 구역지정 물량이 내년에 이월이 되지 않음에 따라 신속하게 특별정비계획(안)이 입안제안이 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구역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확보하여 제출되도록 했다. 특별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선도지구의 사업성 향상 등을 위해 용적률 약 360%을 군포시에 제안했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이 최종 결정된다. 군포시는 입안제안서가 접수된 만큼 입안제안 수용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수용이 된다면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 심의 등을 금년 내 마무리하고 선도지구 2개 구역이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1기 신도시
(뉴스폼) 경기도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이어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5.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며,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폼) 군포시는 28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13차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권진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대표,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AI(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함께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군포시 기업정책과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군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금융 지원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 지원사업 등 세부 정책을 안내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인협의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은 시 정책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해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뉴스폼)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중립까지 1석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중개 실무 유의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강화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연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뉴스폼)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인공지능 융합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 실천 계획’을 통해 일상
(뉴스폼)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관을 점검한 결과 구조적
(뉴스폼) 의왕시는 10월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