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6일 방세환 시장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광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을 만나 광주시의 중첩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도로 혼잡 문제를 설명하고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체계적인 철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강선, 수광선 및 수도권 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를 통과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GTX-D 노선이 경강선 선로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GTX-A 만큼의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D 기능 강화를
(뉴스폼)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설치될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총사업비 892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58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사업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19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1만4천6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이를 도시가스와 연료전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친환경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6년까지 목현동 일원에 국내 유일의 ‘목재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목재 산업과 교육,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 생태계 회복과 자연 친화적 공간 제공을 목표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계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수립한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태양광 에너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를 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제안은 광주시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은 100억 원을 목표로 공모 분야(40억 원)와 일반분야(60억 원)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 후 주민투표를 거쳐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반영된 85억 원의 주민 참여예산이 올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6일 경안동 플랫폼YF에 위치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에서 11개 기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11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최종평가를 통해 연장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월 2025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6개 기업이 새롭게 선발됐다. 신규 입주기업의 주요 창업 아이템으로는 ▲광주시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연구개발 ▲민감성 피부용 클린뷰티 스킨케어 ▲3D 수면 안대 및 슬립테크 플랫폼 ▲혈당 케어 비타민 영양제 ▲반려동물 맞춤 가루형 사료 및 영양제 ▲국내 제조 기반 프리미엄 주방용품 등이 선정됐다. ‘더 누림 플랫폼 창업누림’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초 창업 교육, 로컬 특화교육, 직무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뉴스폼)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용료를 감면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3월 말에 고지되는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고지서를 수령한 후 4월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구비해 도로관리과 및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감면고지서를 재발급받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380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다. 단,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되며 차량 소유자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의 모집 대수가 지난해(337대)보다 43대 증가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행복도시 건축상담 데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축상담 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건축과에서 지역 내 건축사 1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일 라오스에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23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 배치 전 사전 교육 및 통역사 직통 연락망을 통해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및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2025년 3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여주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에 따라 설치됐으며 시장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7월 민선 8기 2주년 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8개월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의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 보완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은 10대 비전 84개 공약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이행률 73.6%를 달성했다. 84개 공약사업을 추진상황별로 보면 완료 31개, 추진 중 49개, 검토 4개이다. 대부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나 추진에 애로를 겪는 사업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약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공약이행평가단 조승제 단장은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여주가 발전하고 있다”면서 “공약 사업의
(뉴스폼)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