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약 19만 건, 총 50억 8천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등록일부터 1년 이상 된 외국인이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광주시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 5천 원~22만 원)에 총면적 세율(250원/㎡)을 합산해 산출되며 총면적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총면적이 실제와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총면적이 다를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소신고에 따른 주민세 추징과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뉴스폼) 경기 여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인력 파견을 통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류직위를 선정하여 참여 지자체를 모집중이다. 계획인사교류는 행정 전문성 제고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서로 다른 지역의 우수 인력을 일정기간 교류·근무시키는 방식이다. 근무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희망시 1년 연장가능하고 인사, 수당, 복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및 행정 노하우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업 확대 ▲공직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 도시재생, 농업, 축산 등 특화분야에서 경험 많은 인력을 교류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풀어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간 계획인사교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각 지역의 장점을 상호 보완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류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현장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내외 배구팬들에게 여주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면, 여주쌀 ‘한끼톡톡’ 150g과 여주 대왕님표 굿즈를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경기장 내 관중 이벤트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 4KG도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에게 증정하며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스 운영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홍보된다. 배구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는 여주쌀 민화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츠 타월이 제공되며, 경기장 내 광고판에도 대왕님표 여주쌀 문구가 노출돼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과 TV 시청자들에게 여주 대왕님표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진주실내체육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 그리고
(뉴스폼)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1일부터 “기억하오(기억력 검사하러 오세요~)bus”를 재개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 및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하오 bus”를 운행하여 여주 시내 곳곳을 누비며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억하오 bus”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진단 후에는 맞춤형 통합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사례관리사업,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 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관급공사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의계약의 95% 이상을 지역 내 업체와 체결했으며 가로등(92%), 도로교통 표지판(94%), 바닥 포장재(96%) 등 관급자재의 90% 이상을 지역에서 구매해 지역 내 업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시는 또, 지역 우수기업 10개사와 공공시설 담당자 간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7개 단지 시공사와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업체 입찰 참여 확대와 실질적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 민원을 24시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평일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과 주말·공휴일(24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이 민원 내용을 자동 분석해 단순·반복 문의는 즉시 안내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 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연결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KT의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 유형에 맞게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가로등 고장, 동물 사체 신고 등 주요 생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의 음성 전화를 에스티티(STT, 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하여 문자로 변환해 분류·응대함으로써 민원 처리 누락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이천시는 지난 7월 시범 운영 결과, 대부분의 야간 민원이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통해 원활하게 처리돼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공지
(뉴스폼)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이 민선8기 들어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길을 닦아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장애인 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유치 등 연이은 성과는 교육·문화·복지가 연결된 지역 학습 생태계의 완성을 향한 여정에 힘을 실었다. 마을에서 학교, 도서관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학습 기반은 이제 양평을 넘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출발점은 최근 재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서 찾을 수 있다. 양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014년 첫 지정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연간 운영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군비 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배달강좌’, ‘우리동네 학습여행’처럼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군 전체로 확산되는 주민 주
(뉴스폼)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의 노블레스 상가(미사강변동로 73)를 하남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하남시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에 대해 상인회의 신청과 시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가 높아지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지정은 하남시가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업지역은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낮아졌고, 신청 동의 요건도 상인 2분의 1 이상으로 간소화됐다. 그 결과, 노블레스상가 상인회의 신청을 바탕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성사됐다.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는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 상가로, 음식점, 미용업, 학원 등 총 70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뉴스폼) 하남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가능해지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은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 및 기적용 중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일부 지역(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성남 등)의 지하철 구간(신분당선, GTX제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권 기준 월 6만5,000원(따릉이 포함) 또는 6만2,000원(따릉이 미포함)이며, 30일 동안 1일 2회 씩 지하철 및 서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평균 3만1천원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은 일반권에서 각각 7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천 원부터 2만 원 사이의 단기권(1, 2, 3, 5, 7일권)도 마련돼 있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