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24일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단 대표 김주희)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미사센텀비즈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U-테크밸리에서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U-테크밸리는 2021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하남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 대신고등학교를 찾아 대신고 학생 31명과 교사, 대신면 지역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신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확대, 문화를 누릴수 있는 영화관 유치 건의, 학교 내 오래된 수영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설 개선 요청, 청소년들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하교 시간대의 학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버스, 똑타 등) 증차를 건의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됐고 이를 기점으로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했는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수 있도록 교통정책(관광순환버스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집무실에서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진심 어린 존중은 모든 배움의 시작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간 교육과 행정을 잇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존중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깊다. 이현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뉴스폼)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기반 구축, 사업 추진, 지속 운영의 3단계로 시행된다. 사업대상지는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137-번지 일원으로 2026년~2027년 2년간 사업비 14억 6천만 원(도비 6억 8천만 원, 시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특색있는 가로․ 보행환경정비, 공실&지역육성 인력을 연계한 판매 거점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유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통한 유동 인구 증대를 도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장호원 터미널 주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철도사업 추진 자문단, 용역 수행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신설역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전타당성 조사로,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설역 위치 및 기술적 타당성, 교통수요 예측 결과, 해외 사례 조사 등 현재까지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최종보고회까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뉴스폼) 광주시는 25일 태전동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전동 목리1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로운 도로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 연장 440m, 폭 10~15m 규모로 지난 5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마치고 전면 개통됐다. 시는 해당 도로가 태전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통행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 제고로 기업 활동 여건 또한 개선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내 교통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6월 26일부터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271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총 5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에도 ▲청년층(만 19세~39세) ▲노인층(만 65세 이상)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만 30세 이상 일반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 관련 교재 구매가
(뉴스폼) 여주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0조의2에 따라 “2025년 건설공사(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마감한 결과 총 88개소의 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여주시 관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업체 58개소, 서울특별시 소재 업체 30개소가 참여했다. 접수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상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서, 이번 명부 등록을 통해 여주시 관내 건축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행기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명부에 포함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안전점검
(뉴스폼)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지원예산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이천시가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대출 기한은 최대 3년,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3억 원, 시설자금 5억 원이다. 이천시는 연 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450억 원 규모의 관내 중소기업 융자금에 대해 2%의 금리를 보전해서 지원해 왔다. 이천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과 4월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재정 전략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이어서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출 금리지원율 인상과 확대를 결정하고,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특별경영자금 재원을 1억 원 더 증액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이천시 특별경영자금을 신청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뉴스폼) 이천시는 6월 24일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완공을 축하했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유형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포함하여,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면적 3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공유형 농산물가공 제조시설 3실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이론교육부터 창업과 독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으로, 이천시 농산물가공창업 종합지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