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과 부용천변,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열린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칩과 춘분을 맞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봄기운이 가득한 하천변을 따라 약 4.8km의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중랑천 좌안 인도교에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보리싹을 밟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중랑천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 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 전시 공사가 한창이다. 2011년 개관한 3층 상설 전시실이 14년만에 오는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변신 중이다. 인기가 많았던 '동화속 보물찾기',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어린이들 기억 속에 저장되고, 이제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 고객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세 어린이다. 박물관 체험전시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이어서 초등 고학년 방문이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박물관 전시 개편 주기가 더디다 보니 영유아 시기 방문한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방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물관 시계의 속도는 어린이들 성장 속도와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함께 가기에는 느린 편이었다. 실제로 2011년 개막한 '한강과 물' 전시가 2018년에 '바람의 나라'로 바뀐 것 이외에는 개관 당시 조성된 전시 체험물 그대로다. 새로운 체험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가 매년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모든 어린이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이번 전시 개편을 통
(뉴스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일부 서비스 지역 소비라를 대상으로 ‘하트시그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폼) 이천시는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3월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6년생)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감수성 있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일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7일 진행한 떡국 식사 나눔은 팽성농협의 후원,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에서의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후원을 진행한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쉽지 않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팽성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로 함께해주시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한 후원처 및 봉사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2023년 사랑의 밑반찬·송편 나눔행사, 2024년 식
(뉴스폼)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6일 내방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안전·행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관련 전문 강사가 초청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심장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정기적으로 운
(뉴스폼)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이웃’과정를 오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유현정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사진 및 미디어를 매개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 이웃에 있는 정신적 고통을 가진 당사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우리 동네에 고립되어 있는 당사자를 발굴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강의이다. 강의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폼)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찾아가는 한글맞춤법의 이해’ 과정를 오는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효민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한글맞춤법의 원리를 설명하고, 예제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국립국어원의 자체 교재가 제공되며 일반인 대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3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성형 AI프로그램과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면 쉽게 한글맞춤법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한글맞춤법의 원리 배우고, 자녀에게 올바른 한글맞춤법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폼)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정철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꾸는 메모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정철 강사는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 메모 & 노트 쓰기를 시작해 '메모 습관의 힘',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을 출판한 독서법 전문가이다. 이번 강의에서 신정철 강사는 메모 독서를 통해 독서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며 책에 메모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독서노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작가 본인이 메모독서법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느꼈던 효과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다리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행정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20건 이내로 사업을 선정하고 4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행정 간소화 및 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예술인 중심의 공모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및 협업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2025년 신규 참여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