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하남'쁨땐'의 단원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남은 올해로 3년 차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한 꿈의 무용단 하남은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등 지역 연계 축제 무대와 함께 매주 1회 정기교육을 무상으로 지원 중이며, 올해는 새로운 장르(실용무용, 현대무용, 힙합 등)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시작은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진행한다.
(뉴스폼) 평택시는 오산공군기지(K-55)와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Songtan/Osan Airbase Community Advisory Council)’ 2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OSCAC은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던 무렵, 미군과 지역사회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오산공군기지 제51임무지원전대 간 상호 협의로 2005년 3월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오산공군기지 내에서 개최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케빈 월쉬 미51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김신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장, 엘리엇 제프레이 미51임무지원전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 성과와 양측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년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온 양측 운영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 협의체가 양측간 과제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를 통해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가 진행하는 ‘식물에 관한 오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식물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식물 사회를 탐구하며, 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는‘식물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을 시작으로, 식물의 생장 과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봄철에 만날 수 있는 식물과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보고, 숲속 자생식물이 도시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과 원예식물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물에 관한 오해와 기록물의 역할을 살펴보고, 식물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뉴스폼)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초등학교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박물관을 이해하고 전시 기획 및 전시장 구성 체험을 통해 학예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예약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농부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폼) 광명시가 철산도서관에 소통하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철산도서관 6층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로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6층 휴게실을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커뮤니티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식사 공간도 마련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문을 연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데이라이트는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커뮤니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도서관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데이라이트가 누구나 편하게
(뉴스폼)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콘서트 조은아의 So談So談(소담소담)’ 공연을 선보인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예썰의전당’,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편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의 징검다리로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공연은 ‘지구를 생각하는 음악’이라는 큰 주제 안에 매 회차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회차 ‘나무의 숨결, 숲의 음악’에서는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자연의 숨결을 담은 곡들을 연주한다. 2회차 ‘빛과 바람의 순간’에서는 현악기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흐름을 표현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3회차 ‘깊은 물은 멀리 흐른다’에서는 물과 관련된 곡들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4회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음악’에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곡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회 다른 프로그램을 접하는 것만큼 다른 연주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아벨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뉴스폼) 양주시가 6일 오후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회의실’에서 ‘(사)양주예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서순오 회장과 산하 8개 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사)양주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문화예술 지원 정책,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지부 운영과 발전 방향, 회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보다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양주예총’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은 곧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다”며
(뉴스폼)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화’와 관련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도서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80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80호의 주인공 박루미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년에 걸쳐 1,000권을 완독했다. 박루미 어린이의 어머니는 “첫째 루빈, 둘째 루아에 이어 셋째 루미까지, 세 아이가 세천책 읽기 달성자가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끈기 있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랑 책 읽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세 아이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유도한다. 5세~7세(2025년 기준 2019~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
(뉴스폼)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알리기 위한 도서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에도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인반납함을 운영 중이다. 반납함은 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1층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반납함의 도서를 다음날 수거해 소급 반납 처리한다. 무인반납함 이용 시 도서가 떨어지면서 종이가 접히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서를 밴드로 고정한 후 반납하도록 이용자들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함께 이용하는 도서를 소중히 다뤄야 함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