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 새롭게 도입된 순찰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해병대전우회에 기부한 순찰차의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진희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부지부장, 백광욱 해병대 남양주시 지회장과 읍면동 해병대전우회 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순찰차 차량 키 전달과 안전 기원제를 거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기부된 순찰차는 해병대전우회의 지역 순찰과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는 방범 순찰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지원,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도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새로운 순찰차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대학생 플래너즈 동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 기획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을 수행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14기 단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단원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4기 우수 단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14기 활동 보고 △15기 신규 단원 선서 및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청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대학생 플래너즈 15기는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 봉사활동, 축제 및 행
(뉴스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었던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타고, 윷놀이, 떡메치기 등 개회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사전 모집된 128개 팀(1팀 당 4명)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행사들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이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
(뉴스폼)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도민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1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과 도내 아동·청소년의 고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로 총 2개 부문이 동시 진행된다. 먼저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총 4개 내외의 시설을 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3,200천원의 지원금을 교부한다.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시설에서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는 경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 1 예술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규 공모
(뉴스폼)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25년 3월 1일까지 경력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양성 프로젝트는 총 105명의 부모 및 조부모 리더들과 함께 해왔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양성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이커 아카데미’ 7기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100시간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메이커 아카데미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 강사와 보조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 이해, AIoT, 에듀테크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커뮤니티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뉴스폼)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소설가와 함께 독서토론: 우리가 사랑한 한국소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도서는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권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도서들로 선정했다. 1차시 진행은 『봇로스 리포트』,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지극히 내성적인』,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날씨 통제사』 등을 집필한 최정화 소설가가, 2차시는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토요일의 특별활동』 등을 집필한 정지향 소설가가, 3차시는 단편소설 '그렇게 진화한다',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등을 집필한 임승훈 소설가가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소설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
(뉴스폼)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독서뿐만 아니라 토론, 자기계발, 학습, 지식습득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르빛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작가 초청 강연 및 전문가 특강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 도서관 회원 가입 후‘동아리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리 목적, 정치, 종교, 악기 연주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 기타 공익을 저해하는 분야는 동아리로 등록할 수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역할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교류하고 지식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다”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