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기본구상을 공유했다. 또 분과별로 토의를 하며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 추진 방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세계기록유산 활용 축제 콘텐츠 매력 강화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축제 인지도 제고, 관람객 확보 ▲체계적인 축제 추진체계 구축, 축제 운영 역량 제고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이다.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담 조직으로 구축된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더 활성화한다.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수원시, 전문 감독단, 시민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으로 이뤄진디. 각 추진 주체가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공동체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제4기
(뉴스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4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35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인구밀집지역에 버스킹, 문화취약계층에 방문공연 , 계절별 테마 기획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2025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4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월 3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뉴스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남데이, 설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나눔 꾸러미는 떡국떡·국거리 쇠고기·쌀·감자탕·라면·온열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소재 기업 굿푸드 등이 후원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사협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관심 덕분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빛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남읍은 협력과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뉴스폼)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2025년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 문화프로그램 사전 이벤트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지역별 민간업소에 청년 문화 공간을 마련해 청년층에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운영돼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재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년·청소년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청년 100여 명에게 총 11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뉴스폼) 남양주시는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를 모집하고, 오는 2월 18일 오후 3시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공동체를 통해 회복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복적 시민 공동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2년간 95명의 회복적 정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회복적 도시 비전 및 계획 발표 △공동체 발대 기념행사 △의견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의 갈등 해결 계획과 시민·전문가의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뉴스폼) 남양주시 평내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내동 체육회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즉석 떡국(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인성 체육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체육회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체육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폼) 여주시는 올해 5월 1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할 계획으로 각 부서별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중이다. 그 중심에는 '25년 5월 1일 개통 예정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가 있다. 그런데 이 출렁다리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변 시설이 필요하다. 출렁다리 주변의 여러 시설중에는 그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문화관광 시설이 있다. 이는 바로 여주시 직영 공립박물관인 여주박물관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각각 출렁다리 남단과 북단에 위치해 있다. 여주시 문화예술과 여주박물관팀이 직접 운영하는 이들 박물관은 특히 지난해 수준 높은 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주박물관은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경기도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여주박물관팀이 운영하는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지자체 공립박물관·미술관이 건립 이후 운영 부실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 문제가 심각해지자 공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운영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
(뉴스폼)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무대에 함께 올라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을 처음 찾는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황제’는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선우예권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터치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함과 깊이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2부에서는 정명훈의 깊이 있는 해석 아래, 90인조로 구성된 KBS교향악단의 탄탄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풍경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이며, 인터파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악인 이희문, 트로트 가수 김수찬, 별사랑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에는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이 이끄는 국악밴드 ‘오방神과’의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MBN의 '현역가왕'에서 7위, TV조선의 '미스트롯2'에서 6위를 기록하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별사랑’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히든싱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김수찬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을사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