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사업 관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 및 자활사업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과 기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의료급여수급권자 안내 ▲조건부수급자 절차 ▲자활사업단 안내 ▲신청서류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각 동의 업무 격차를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이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하는 원격제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경기도비 보조금을 활용하여 산간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30개 마을 3,721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설치하고 필요시 스마트폰 문자 및 음성방송을 마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1년부터 설치된 마을방송시설 활용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기존의 마을 확성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송을 각 가정의 수신기로 전파할 수 있으며 전파내용이 수신기에 자동 저장되어 주민들이 언제든 청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직접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용 수신기에 상황을 전파할 수 있으며, 재난 취약지점에 설치된 45개의 재난 예경보 장치를 통합하여 동일한 내용의 상황을 이원화된 장치에 동시 전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국토교통부)과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비상경제장관회의)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유한 조정경기장 내 워밍업장 부지 등을 매입해 K-스타월드 추진 연계 사업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첨단화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겼을 당시인 2007년 하남시 인구는 13만명이었지만, 지금은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께서 지하철 9호선을 한시라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개통시기를 당초 목포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조8240억원이 투입돼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이 노선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강동구와 협력하며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결과,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열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오야동, 심곡동 일대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기간에 보상금 지급 대상자 중에서 미신청한 이들에게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액은 소음피해 정도(1~3종) 정도에 따라 차등 책정돼 성남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은 월 4만5000원(2종) 또는 월 3만원(3종)의 보상금을 받는다. 단, 전입 시기, 사업장이나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땐 보상금 지급신청서와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뉴스폼) 성남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91만3781명)의 17.5%(16만452명)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 오기 힘든 거동 불편 노인 환자를 위해서는 의료 코디네이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민관 네트워크형 재택의료 모형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개월간 정책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책임 연구원 이혜진)은 대상자가 재택의료 앱(스마트폰)을 통해 코디네이션 센터로 의료와 돌봄을 의뢰하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의료 코디네이션은 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대상자에게 의료, 복지, 요양 등 분야별 서비스 제공하는 재택의료 모형이다. 이중 의료분야는 분당서울대병원, 수정‧중원‧분당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2곳)가 맡아 집에서도 진료와 돌봄을 받도록 방문 상담 등을 한다. 복지 분야는 성남시가 맡아 의료·돌봄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집 가까운 재가노인복지시설(144곳)을 연계한다. &nb
(뉴스폼) 광주시는 남종면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종합 운동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5일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해 관련 법상 하천 점용허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분원리 10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남종면 주민들이 운동장으로 사용한 부지였으며 이번 하천 점용허가를 통해 운동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남종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규제가 적용돼 있는 지역이다. 현재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남종면 종합 운동장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민지원사업비 중 광역사업비 11억 원을 포함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무엇보다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뉴스폼) 여주시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시 협업회의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실현하는 등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간 협업을 통해 업무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이와 더불어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이에 2025년은 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5월 출렁다리 개통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 신청사 착공 등은 여주시의 관광 및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들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은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관광과 행정, 도시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스폼) 여주시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체활동 분야의 경우 여주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다.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50여개소 내외) 한편, 공간조성 분야는 여주시민 10명 이상의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며, 기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1개소)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처음 시행돼 입주민과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광주시 관내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각각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내용에는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비뿐만 아니라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도 포함된다. 각 단지는 자체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증축이나 용도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통해 공간을 확보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입주민 또는 입주자들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법적 기준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파트 단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광주시 주택과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