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에서는 2025년도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3기)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이며, 공간과 유형별로 세부 모집 조건이 상이하다. 먼저,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레지던시‘해움’은 ▲일반형(시각예술 전 분야) 5인 ▲활동형(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3인을 선발한다.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신평동의‘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인을 모집한다. ‘새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입주기간 내 연구한 프로젝트를 새들에서 발표해야 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또한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해움’과 ‘새들’모두 고양시 예술가라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창작공간에서 입주활동을 펼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 받는다.
(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 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를 맞아 ‘SNAKE SENSE’라는 키워드로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인 강연자가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선정 배경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고, 책에 다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냈다. 궂은 날씨에도 여주도서관을 찾은 130명의 여주시민들은 호기심어린 질문으로 강연자와 호흡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강연이 연말 정기적인 강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방한용품을 나누며
(뉴스폼)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겨울방학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1.4.부터 2.21.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구성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더 유익한 수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한글 쑥쑥 교실(초1), 디지털로 드로잉을 배우며 4컷 만화 작품집을 완성해보는 ▲디지털 웹툰 드로잉(초4~중1),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활용하며 깊게 읽고 사유하는 ▲그림책으로 철학 하기(초4~초6), 친환경 수성 아크릴레진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만들어보는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클래스(초3~초6/중~성인), ‘여행 짐 싸기’부터 시작해서 세계를 탐험해보며 세계관을 넓히는 ▲와글와글 세계여행(7세~초1/초2~초3), 딸기로 만드는 베이킹 수업 ▲새콤달콤 딸기 베이킹(6세~7세/초1~초2/초3~초6) 등 다양한 강좌와 초중고 입학생을 위한 이름 스티커 제작 이벤트 ▲입학을 축하해 등을 마련했으며 ▲원화 전시 ‘비밀의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14일,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부터 4기까지 완주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프로그램의 종료를 축하하고, 완주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부는 프로젝트 54의 클래식 기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40여 분 동안 동요 메들리와 디즈니 모음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담당 사서가 우수상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책덕후빙고’ 게임과 ‘우수 참여자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파티로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하은 어린이가 세천책 70호 달성자가 됐다. 전하은 어린이는 12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전하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정록 작가의'달팽이 학교'를 꼽으며 “나는 엄마에게 매일 느리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달팽이는 느려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꼼꼼하게 일을 할 수 있어요. 느려도 괜찮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전하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5살 하반기 무렵부터 시작한 세천책, 부모가 옆에 끼고 앉아 그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주었는데, 세천책이 끝날 무렵에는 혼자서 글밥 긴 책도 읽을 수 있게 됐고 끝까지 읽어준 하은이가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
(뉴스폼)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안녕, 책꾸러미’를 24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어린이도서를 직접 읽고 총110권을 선정해 연령별 도서(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 꾸러미를 구성한 것으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인기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러미는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릴 수 있으며,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은 불가하고 어린이자료실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뉴스폼)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포천시민이 함께 읽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퍼커션)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