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뽑은 개성 넘치는 ‘힙스토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브랜딩 작업을 마친 힙스토어 5곳에 대해 지난달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최종 선발된 힙스토어 5개 점포는 ▲다올래김밥(어린이 맞춤 전문 김밥, 분당구 판교역로) ▲덕순이네(전통떡에 대한 새로운 해석, 수정구 수정북로) ▲성남소극장(예스 키즈존, 아이들이 최고의 고객, 수정구 수정로) ▲필아웃커피(커피의 모든 것, 분당구 벌말로), ▲헤이스콘(친절 듬뿍 스콘 맛집, 분당구 야탑로)이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총 96개 점포가 지원했으며, 최종 65개 점포가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힙스토어 오디션에는 총 7556명의 시민이 참여해 11만4985표
(뉴스폼) 성남시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월 2회 미수거제도를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들에게 ‘매달 2·4번째 수요일 휴무제’를 적용해 왔으나, 지역 주민들의 격주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미수거일 혼동으로 생기는 쓰레기 적재와 위생상 문제 해결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대신, 매주 토요일은 환경미화원 인원의 50% 근무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인 성남시 17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23명의 월 2~3회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토요일 환경미화원 인원 절반 근무제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해 금요일 저녁 시간대 쓰레기 배출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휴일 보장에 관한 주민 인식을 확산한 뒤 단계적으로 주 5일제 도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2일 2025년 시무식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관 운영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선서했고, 관내 기업 대상 ESG경영 전파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ESG경영 도입은 진흥원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데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언에서 ▲환경(E) 관련 목표로는 탄소 배출 감축, 친환경 기술 도입, 자원 순환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사회(S) 관련 목표로는 공정한 노동 관행 준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배구조(G) 관련 목표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체계 운영, 윤리적 경영 문화 확산,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한 책임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ESG경영 실천 선포를 통하여 지역 기업 및 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뉴스폼) 광주시는 2019년도에 수립된 광주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 수립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유도적 성격의 계획으로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57.52㎢(270개소)의 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행위 현황과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역을 68.25㎢(3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 ▲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기존 성장관리계획 시행 지침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
(뉴스폼) 광주시는 내수 경제 둔화와 고유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2024년 1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감면 기간을 조정해 올해에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했으며 농업기계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이 겪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테니스 돔구장(에어돔) 조성 사업(7억 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10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도로 진출입 램프개설(3억 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5억 원) ▲퇴촌면 토마토 가로등 설치 사업(3억 원)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7천만 원) ▲숲길(등산로) 정비사업(3억 원) ▲도척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4억 원) ▲주요 교차로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4억 원) ▲중대동 론볼경기장 정비사업(7억 원) 등이며 이외에도 생활체육시설 조성, 경로당 신축, 도로 확포장, CCTV 확충 등 총 22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광주시의 스포츠 기반시설 개선과 대규모 체육 행사 유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폼) 광주시는 국내외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025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14억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4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특례 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5억 원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뉴스폼) 광주시는 2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 후 합동 참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방 시장은 “올해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로 시정의 핵심 목표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를 공동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광주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관이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강화했던 현장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실천 사례집에는 민관이 협업해 가구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유관기관 업무협약 이후 공동으로 추진한 사례개입 과정을 정리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추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추진 매뉴얼’, ‘2개 분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족기능이 강화되는 과정,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사례 등 실질적인 사례개입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실천 사례집은 단순한 사례 기록에 그치지 않고 광주시와 함께 발맞춰 추진한 강점 관점을 통한 문제 해결 실마리를 제시하고 아동보호 현장의 민관협력 체계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기에 더욱 뜻깊다”고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송정 울타리 봉사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떡만두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떡만두국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송정 울타리 봉사회에서는 떡만두국 외에도 과일과 사태찜, 식혜 등을 함께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송정 울타리 봉사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에 동참한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