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 성과평가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 지원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분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 분야, 생태하천 복원 분야, 친환경 청정분야, 비점 오염 저감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2023년 예산 176억2천700만 원으로 환경기초시설 적극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문제점 해결, 성과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 102.5%를 달성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은 2023년 예산 6천400만 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쓰레기 수거율 성과목표 102.3%를 달성하며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기타 분야로 ‘관리청별 주민 지원 사업’은 2023년 예산 156억900만 원으로 마을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지원 등 상수원 규제지역 지역주민의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2024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상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뮤지컬 써니텐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실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각지
(뉴스폼) 광주시는 올겨울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딸기 수확 체험 및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판매를 하고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하늘愛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이상 곤지암읍), 맛다냐농장,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이상 퇴촌면),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장(이상 남종면), 아딸농장, 혜일농원(이상 동지역), 청포농원(이상 남한산성면)까지 13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500g을 기준으로 대인 2만5천원, 소인 2만2천원이고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체험 농장별로 각기 다른 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품종인 금실을 도입해 소비자에
(뉴스폼) 양평군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
(뉴스폼)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평군청 1층 로비입구에서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지역자활센터는 피커커피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신메뉴인 뱅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피커커피는 그동안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맛있는 사업단이 일궈온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지역 사회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참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동안 이루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활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과 다목적실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채움’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최인성 양평군문화복지국장,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 및 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2024년 성과보고회 ‘채움’은 이날 다목적실에서 전시회를 통해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미술작품, 문화예술작품, 필사노트 등을 전시했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을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사회에 알렸다. 물빛극장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뮤지컬과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우수 청소년 및 우수 직원 총16명에게 군수, 군의장, 교육장,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장장을 전달했으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동영상으로 보고하고, 센터에서 활동한 청소년, 보호자, 청소년동반자가 수기를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전진선 군수에게 손편지를 전달하며
(뉴스폼)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위자량 부시장, 총 5명)이 노인복지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노인복지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관련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첨단산업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노인 요양과 돌봄 사업에 성남시의 첨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성남시의 첨단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야탑동)와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정자동)도 탐방했다. 각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 주재로 16일부터 23일까지 전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진행 중인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계획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2025년 시작과 동시에 본격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2월 내에 완료될 계획이며, 특히 국 단위(출자출연기관 포함) 보고를 통해 부서‧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여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사전 점검․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 시장은 16일 열린 공보담당관 업무보고회에서 “하남시가 △2024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는 만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국 업무보고회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 강구 ▲숨은
(뉴스폼) 하남시는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하수도 사용료 고지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44%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의 하수도 사용료는 톤당 643원으로 처리원가(톤당 1,289원)의 약 49.92%에 불과해 매년 재정 적자가 누적되어 왔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 산정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20㎥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은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종전 책정됐던 8,340원에서 540원 오른 8,880원을 납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과 고층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 표본 3개소를 선별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 시 이용객 대피계획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화재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방염물품, 화기취급시설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도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2024년 11월 1일~2025년 2월 28일)에 표본 점검대상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