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25년에도 스마트 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및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청년 취업특강이 계획돼 있다. 또한, 청년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시설 라운딩, 취업과 관련된 정보제공,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4주 동안 공공기관 현장에서 행정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다양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 중에서 아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각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학생 9명을 집중배치해 교육 지원과 돌봄 공백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학생 일자리 DREA
(뉴스폼) 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8명과 체육 특별상 14명,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 11명, 우수단체 1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에 선정된 1천7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G-스포츠클럽 7개 종목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방 시장은 “2024년 한 해는 광주시가 경기도 내 체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개최는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대회의 유치와 개최는 광주시 체육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을 보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민속오일장협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민속오일장협회 이칠언 회장은 “회원수가 120여 명 정도 되는데 대다수가 광주 사람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녹색마당에서도 이웃돕기 두루마리 휴지 90개(19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태식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돕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가파른 인구 증가와 차량 통행 증가로 기존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읍 도로 정비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강상면에서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읍 진입 시 상습 정체구간인 양평대교 북단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소형 회전교차로는 좁은 회전 반경과 용량 상태 초과로 도심 진출입부 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아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기존 회전교차로를 철거하고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로 용량을 늘려 소통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이 회전교차로를 확장, 이전 설치해 회전 반경을 증가함으로써 대형차량 이동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대교 북단 지체속도를 차량 한 대당 75.52초에서 25.72초로 단축시켜 교통 체증을 대폭 완화하고, 개군면 방향 우회전 차로 설치로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흐름을 분산시켜 차량 통행 방향을 일정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교차로 내 차량이 뒤엉키지 않게 복잡도도 낮출 계
(뉴스폼)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사회는 물론,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81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3억 301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1,177건의 기부를 통해 1억 3,184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의 협력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기부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물맑은양평쌀, 허니비 와인, 돼지고기 세트 등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양평 지역 특산품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은 신규 공급업체 및 품목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과 ‘재난 취약지역 대형소화기 보급사업’을
(뉴스폼) 양평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회용컵을 제공해 1회용컵
(뉴스폼)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뉴스폼)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에도 새마을 활동에 힘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봉사의 손길은 국내외로 뻗어가고 있다. 바가지 없는 산나물 축제 개최,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있어 양평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는 더 발전하고, 양평군새마을지회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면서 “우리의 협동정신은 양평군새마을회의 큰 자산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대단했던 우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