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12월 11일 오전 8시 판교그래비티 호텔에서 성남시 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관내 종합병원, 성남·분당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감염병 대유행 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마련됐으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의체 간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과 협업하여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1962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단체로써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 레퍼토리화 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찾는 여주 공연에 기대감을 보이며, 총 5개의 명작 오페라의 좋은 곡들을 골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복수하리, 오 복수하리’,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차웅의 지휘와 정태양의 해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첫 교육은 여흥동·중앙동·오학동·강천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다르게 12월에 진행되며 기존보다 빠르게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9일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작목(땅콩)연구 발표 및 벼농사,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홍보를 교육했다.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내년 한해 풍년을 위한 다짐결의 시간을 가졌는데, ‘전국유일 쌀산업특구, 최고품질 여주쌀생산’을 외치며 여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희망는 다짐 결의 시간을 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이다. 민선8기 들어 농업예산이 최초로 전체 예산의 10%를 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여주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어려운 농업
(뉴스폼)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 19회째로 공예 관련 국내 최고, 최대의 박람회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4회 연속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관내 도자 업체의 홍보와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여주시는 1년여간 개발한 신제품들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은 대왕님표 세척 쌀인 ‘한끼톡톡’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한끼솥밥’이다. 어린 시절 어머님이 해주시던 가마솥 밥에서 착안한 것으로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과 도자기를 연계한 상품이다. 12번의 시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디자인에 건강한 소재로 전자레인지에 20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제품은 여주 포시즌으로 여주
(뉴스폼) 지난 12월 6일 금은모래작은미술관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진으로 교감하는 프로그램 가슴으로 찍는 ‘동행’ 전시회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이 주최하고 여주대 방송미디어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주시, ㈜KCC 글라스 여주공장, 세종여주병원, 신세계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후원했다. ‘동행’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진 이론과 촬영 실기를 공부하고 그 결과로 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 다른 능력을 함께 모아 집단 감각으로 촬영한 새로운 사진을 만들고 있다. 장보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에 처음 시작한 동행 프로그램이 벌써 네 번째 전시를 맞이했다. 회를 거듭나면서 사진의 수준도 많이 높아지고 감동도 배가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동행의 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직접 사진 작가로 나선 윤흥섭 지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살아계신 아버지를 찍으신 사
(뉴스폼) 이천시 관내 24개 도․공예업체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과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공예트렌드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도자․공예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10개 업체,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식기, 차기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장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오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고유의 매력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초청관과 해외구매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공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구매자들과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얻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초청관에는 이탈리아, 일본, 대만, 미얀마 등 5개국의 공예 진흥 기관이 참여하며,
(뉴스폼)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광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원에 홍보관을 열어 회원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에서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홍보,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활용해 회원가입 시 주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 하남, 용인, 이천시에 주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통보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하고 있으며 일제 정비에 따른 불법 현수막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으며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인 버스
(뉴스폼) 양평군이 올해 2월부터 시행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경기도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원실적과 추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은 가장 우수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 사각지대의 틈새를 보완하는 서비스이다.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나 등급외자 등 일시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불편으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주민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5대 영역의 돌봄서비스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돌봄 위기상황과 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93명의 군민에게 1,207건의 누구나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틈새없는 촘촘한 돌봄을 추진하겠다”
(뉴스폼)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2024년 상·하반기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합격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9명(중졸 3/ 고졸 6), 하반기 검정고시에서 3명(고졸 3)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중·고등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학도들은 재학생,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을 전달받고 기쁨을 나누었다. 올해 검정고시반 합격자인 한 어르신은 “검정고시반 모집 현수막을 보고 등록했는데, 이렇게 졸업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함께 공부한 동기들 모두 축하하고, 더 많은 양평군민이 검정고시반에 등록해 나와 같은 기쁨을 누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졸업식 행사에 앞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세대는 다르지만, ‘학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합창단원이 검정고시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검정고시반 졸업생들과 참석자들 모두에게 마음의 울림을 주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