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2024년 11월 28일 오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지식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책 출판지도사 자격을 부여하는 한국지식문화원이 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함께 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에게 자격을 부여하면서 이루어졌다.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5명의 중증장애인은 각자의 전자책을 출판함은 물론 다섯 작가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삶의 다섯 조각 – 기억 그리고 희망’ 이란 종이책으로 출판하였으며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 대표는 다섯 작가와 협의를 통해 책을 제작하기 위한 실비를 제외하고 모든 수익을 여주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출판문화산업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지식 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지만 독서 인구 감소와 중앙집중적인 출판산업으로 지역출판 문화환경은 열악한 상태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 출판문화를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
(뉴스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를 위한 온기 나눔, 행복한 광주’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 중 40여 명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3대가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세운 한 해로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등 광주시 축제에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눈 온기로 광주시가 더욱 따뜻했으며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보여준 협동심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 광주시가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있어서도 봉
(뉴스폼) 광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2천728 농가에 대한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이번주부터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상반기 접수된 신청서의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총 지급액 25억8천만 원 지급이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약 200 농가, 2억여 원 증가됐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해외 언론들의 관심까지 쏟아진 성남시의 매칭 프로그램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올해 189쌍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26쌍(50쌍 중 52%)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누적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이다. 이에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뉴스폼) 이천시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하며“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지난 11월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됐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년 2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오포1동사무소(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청은 2026년도 곤지암읍, 남종면, 남한산성면, 2027년도 도척면, 퇴촌면, 2028년도 오포1‧2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액 무상 지원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하므로 개인별 포수를 신청받진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양평 통밀가루’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 양평 통밀가루는 청운면 곡류가공업체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ha의 면적에서 생산된 30t의 양평 밀을 제분가공해 300g 단위의 양평산 밀가루로 제품화한 것으로, 쿠팡과 네이버,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개시했다. 양평 밀 생산은 국산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양평군 밀 산업 육성 및 확대 보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평 밀은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재배되는 국산 밀로, 수입 밀과 차별성을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품화 된 양평 밀의 품종은 백강으로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강력분용 백립계 품종으로 제분 수율이 높아 제빵용으로 적합하며 단백질함량이 28%,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0%로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용이하다. 양평 밀 생산을 맡은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양평 밀 뿐만 아니라 가루쌀 및 잡곡류, 도라지·땅콩·호두·볶은참깨 분말 등과 게걸무씨
(뉴스폼) 양평군은 늘어나는 공동주택의 차별화된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과 2024년 2개년에 걸쳐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환경미화원과 자원재활용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다른 평가자가 현장을 점검했다. 평가 기준은 품목별 올바른 배출 여부, 정부 정책 참여도,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었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양서면 훼미리아파트, 우수 양평읍 그린2차아파트, 장려 용문면 꽃여울아파트가 선정됐다. 훼미리아파트(1992년 준공)는 분리수거장의 시설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무실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배치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하는 등 우수한 배출 현황을 갖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린2차아파트(1995년 준공)는 분리수거 시설 관리인의 철저한 직업정신과 관리인의 배출자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분리배
(뉴스폼) 양평군이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개군면 하자포리 300-1번지 외 2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도비 3.8억원, 군비 3.8억원, 농협중앙회 1억원, 자부담 6.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면적 4,10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개군농협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된,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우수한 모판을 공급해 고품질 물 맑은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6만 장으로 개군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점차 증가 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뉴스폼)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일 20일)을 맞아 11월 한 달을 ‘아동 권리의 달’로 정하고, 18일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29일 미사역 일대에서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여성아동과 직원 등 60여 명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4개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아동권리교육 자료인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배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일부 특정 영역을 넘어 전 영역에서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하남시는 아동의 권리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우리시 곳곳에 아동친화적 요소를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