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지역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개성 넘치는 옥외광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 전시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간판 디자인의 창의성과 심미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창작 분야는 주민 누구나 참여의 기회를 가졌으며, 설치된 간판 분야는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의 우수작은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현장에서 온라인 심사가 가능하며 전시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통해 연계된 홈페이지에서 작품 설명을 보고 주민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우수한 작품을 심사할 수 있다. 주민들의 심사는 전문위원의 심사 결과와 합산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아름다운 간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넘어 도시의 지역경관과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함으
(뉴스폼) 성남시는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 내에 국공립인 ‘판교별빛 어린이집’을 설치해 오는 11월 25일 문을 연다. 지역 내 106번째이자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는 8번째 생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5700만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115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신혼부부가 주로 입주한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14개 동·1123가구) 내 관리동을 리모델링했다. 보육실 14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30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198명(정원)을 돌본다. 이 보육정원은 판교대장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신혼희망타운이라는 특성과 보육 수요를 고려해 보육정원의 80%까지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 자녀가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판교대장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총 8곳에서 549명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모두 합치면 106곳(보육정원 8491명)에서
(뉴스폼) 성남시는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 활동 확대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 내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주민·민간단체가 일정 구간의 도로나 공원을 맡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행복홀씨 정화 활동, 도로관찰제·기동처리반 운영, 폐기물 발생량 감축 홍보·교육,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이행 등 8개 지표(14개 중)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 최초 인공지능(AI) 로봇선별기 야탑동 재활용 선별장에 도입 ▲지역 행사 때 다회용기 대여 ▲기업과 협력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공개 입찰 선정 등의 정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선 등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성남시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뉴스폼)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244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1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10㎏ 쌀 200포(총 780만원 상당) ▲초교 졸업예정 아동 5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000만원(1인당 20만원) ▲초교 졸업예정 아동 66명의 아동이 원하는 운동화, 자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 660만원(1인당 10만원)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성남시와 2022년 11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3년째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희망과 기쁨이 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4
(뉴스폼)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도 여주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이상숙, 정병관, 진선화 시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여주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단지개발, 상생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출렁다리 개통
(뉴스폼) 양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양평군을 포함, 2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결과에 앞서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집단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원청과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점검 및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5일장을 활용한 조리흄 예방 캠페인 등 음식점 관련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계절별·대상별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
(뉴스폼) 양평군이 20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평군 건축문화상은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상으로,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주어진다. 지난 8월 공모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에는 1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건축물의 독창성과 창의성, 공간구성의 효율성과 완성도, 시공 및 관리, 인접 건축물과의 조화, 도시경관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금상, 은상은 수상작이 없고 구하우스 미술관((주)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이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당초 군은 '양평군 건축문화상 운영규정'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심사과정에서 일부 작품이 타공모전 입상작으로 밝혀져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일 양평군청 월례조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과 함께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12월 1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
(뉴스폼)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에 따라 음식점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일 양평군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양서·국수)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를 고시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 양서 하수처리구역은 11개소에서 22개소, 국수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에서 9개소까지 기존 주택·공장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공공하수 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戶數)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원거주민에 한해 일반·휴게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26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환경정비구역에서 일반·휴게음식점의 총수 및 바닥면적은 총 호수의 10%
(뉴스폼) 양평군은 용문면에 제1공영주차장(구 용문버스터미널)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종합사회복지관 뒤) 준공을 마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끝에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총 20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지난 6월 준공한 제1공영주차장 24면과 함께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안에 주차 면수를 총 228면으로 대폭 늘렸다. 군은 주차장을 준공식 직후 무료 개방하고 용문천년시장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