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하남문화재단이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
(뉴스폼) 여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BOOK SⓣORY DOUBL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능력이 다르지 않음을 알리고,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가로 등단한 중증장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김수영 동화작가의 진행 아래 이루어지는 1부 행사 북콘서트에서는 중증장애인 작가 5인과 작가 양성 강사로 활동한 하모니웰니스 대표 서연하 작가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활동 영상을 통해 창작 과정에서 겪었던 도전과 성장을 나누고, 관객들과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등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고정욱 작가는 본 강연에서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이 주는 의미를 조명하며, 장애를 넘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평
(뉴스폼)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 여주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360°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여주시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가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필요가 있을 때 서비스를 이용해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한 기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여주시의 긴급 돌봄서비스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 신청서 작성 후 전화 한 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로, 거주지 인근의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여주시에는 거점센터를 포함한 6개의 서비스 제공 기관과 20명의 돌보미가 있으며, 거점센터에서는 긴급 돌봄 아동 신청 접수 후 해당 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돌보미를 매칭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부모는 “맞벌이로 인해 퇴근이 늦어지는 경우 아이들만 집에 남겨져
(뉴스폼)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개 읍·면·동 및 여주시청에 홍보 배너와 전단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간편하게 전자송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적 형식(위택스, 간편결제앱, 은행앱, 이메일)으로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법으로 정기분 세목인 등록면허세(면허),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개인분) 납세자가 신청 할 수 있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80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앱, 카드사 및 은행앱을 통해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은 거래은행, 여주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창현 여주시 세정과장은 “전자송달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방법이다. 세액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까지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뉴스폼)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하며, 도로 경계 지역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확립했으며,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70명의 인력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설제 5,017톤을 비축하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4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15톤 덤프 차량 17대를 임대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도로과와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제설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과 제설기 조작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겨울철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故 김말상 참전용사의 유족인 자녀 김명옥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故 김말상 참전용사는 1954년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수훈대상자로 결정된 후 70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훈장 전수식에서 김명옥씨는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국가가 있어야 우리 가족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국방부와 여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님의 훈장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6·25 참전용사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라며 “여주시는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전용사의 애국심을 선양하고, 유족들에게 훈장이 전달되도록
(뉴스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관리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비롯해 신용기업, 여주시민 구본정님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직접 재배한 쌀(10kg) 20포를, 지난 14일 신용기업은 쌀(10kg) 50포, 구본정님은 라면 100박스를 각각 여주시에 기탁하였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기부는 세종대왕의 인문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의미가 깊고, 지역 기업인 신용기업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본정님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여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는 지난 14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를 방문하여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서비스센터,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등 협력기관들과 성남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남태호신구 관리위원회의 성남 방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으며, 후저우는 중국 최대 경제 중심인 상하이와 창업 생태계로 유명한 항저우에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등 3대 산업을 집중 투자하고 있어 성남기업들이 한·중 협력을 구축하고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깔고 있다. 특히 이번 MOU는 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각각 공공과 민간 영역을 대표하여 성남기업들의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공동 지원한다는 면에서 타 지자체의 기업지원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후저우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센터와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는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기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
(뉴스폼) 하남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인구정책 위원회 위원, 실무추진단, MZ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의 인구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인구 구조에 크게 영향을 미칠 MZ세대들과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임신·출산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노년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MZ세대 공무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저출생 등 인구정책 문제에 대해 접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하남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하남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폼) 성남시는 지난 11월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행사 종료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최대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커플들에게 문자로 상대방의 연락처가 전달되었다. 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추진 중인 이 행사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스(NYT),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블룸버그(Bloomberg)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주요 기사로 다루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국 BBC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