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기념 ‘성남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올해 초 착공해 건립 중인 ‘희망대 복지관’ 안에 시각장애인 쉼터가 조성된다”라며,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누리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각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 유공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을 상징하며,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3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혁신지원센터 8층 브릿지룸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의 ESG 도입 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시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총 3837개사)을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방식을 도입·확산하려고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병일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 지속가능 대학원 교수가 ‘ESG 현안과 성남시 관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오승철 ㈜더녹색성장 대표가 ‘ESG 사례 중심으로 보는 성남시 기업 성장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장병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지정 토론자인 오승철 대표, 김상봉 성남혁신지원센터 디지털제조혁신팀장,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장기호 아쿠아렉스㈜ 대표가 각각의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전문가 의견과 행사 참여
(뉴스폼)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08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10개소와 재선정 108개소, 선정 유지 중인 90개소로 총 208개소이며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서 전달식에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의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 강의를 통해 보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눈높이 교육을 제공,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효과에 힘쓰고 부모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관내 시스템반도체 2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연합회의 출범으로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그리고 시스템반도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학교 김용석 석좌교수의 ‘성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 특별 강연이 진행되며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해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해 산업 육성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2025년 7월 입주 예정인 제2판교TV 성남상공회의소 판교캠퍼
(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입상을 기념해 AI와 문학을 주제로 한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앞서 중원도서관 ‘시(詩)작(作)하는 글쓰기’ 문화교실 수강생 중 5명이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공모전에서 시 부문 장원 등 입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전시회에서는 시 부문 장원인 임종보 수강생의 ‘2미터 세상’을 포함한 수강생 입상작을 전시하며, 문화교실 지도강사인 현혜식 시인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중원도서관은 수상작을 기반으로 생성된 AI 아트도 전시하며 문학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AI 체험존을 통해 직접 AI와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AI 아트를 생성해 볼 수 있는 드로잉 놀이터와 ON·OFF 음악감상실도 운영된다. 지난달 진행된 디지털 특강 ‘AI 음악 누구나 작곡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음악과 아트를 다양한 방식으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뉴스폼) 여주시는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주관 경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이에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폼)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12일 여주시를 찾아 돼지고기 1,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돼지고기를 기탁한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원종섭 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한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시민 모두가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내산 한돈 소비가 늘어 한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양평공감이음’ 2단계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물소리길을 포함한 홍보 콘텐츠와 생활 정보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토지정보, 생활정보, 지역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2단계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물소리를 포함한 용문산관광지, 두물머리 등 홍보 콘텐츠를 추가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기반의 생생한 양평군 관광 현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허가협의조회 기능을 통해 건축허가자는 세움터의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관련부서의 진행사항과 협의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생활 정보 자료를 최신 콘텐츠로 추가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게 플랫폼의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은 군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됐다. 이번 양평공감이음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를 통해 양평군의 생생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매력양평의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