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12일 갈산체육공원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과 12개 읍면 분회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전한 어르신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용녕 지회장은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 강상면 뚱딴지마을은 지난 12일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1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사.요.(행복창고 김장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사업과 병행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손수 준비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뚱딴지마을 윤기덕 대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오전부터 나오셔서 김장 봉사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마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담가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김장 지원 이외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과 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는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최 교수는 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거에 스마트폰이 그러했듯 이미 AI는 사피엔스의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뉴스폼) 양평군은 양평역 일원에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철도 이용객이 많은 반면, 역 앞 회전교차로의 회전반경 협소로 인한 시내버스 접근성 문제, 대기장소 부재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 정체 등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군은 13억 원의 사업비로 회전교차로 2개소를 포함, 도로 연장 230m, 폭 25m에 대한 전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2억원의 사업비로 양평역 앞 스마트 환승승강장과 비가림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군은 양평역 앞 회전교차로 일대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인근 도로에 마중차량 주정차구역을 별도 지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 증가와 함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수단인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상습 교통정체와 버스와의 환승체계 미흡으로 그 동안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뉴스폼)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모집 유치신청 마을인 지평면 월산4리가 유치 철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산4리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기간 동안 주민총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선진장사시설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10월 20일 화장시설 건립 반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마을갈등이 시작되었으며, 월산4리 유치위원회와 양측이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이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화장시설이 양평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화장시설 유치를 두고 마을 주민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 주민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평면 월산4리 신청 부지는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심의를 통과한 상태였으며, 다음 단계인 건립 후보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앞두고 있었다. 군은 입지 타당성 검토 및 최종 후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성남시는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7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1위로 뽑혔다. 이와 함께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해 보안 취약점을 미리 점검·조치하고, 노후 정보보호 시스템을 개선해 정보보안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보안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고, 지능화·고도화 돼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중 경기도청에서 진행된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 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한다. 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단속을 벌인다.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한다. 버스정류장 질서 문란 행위는 과징금 20만원, 승차 거부와 요금 부당 청구는 과태료 2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2년 11월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 해제로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느는 추세”라며 “성남 시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
(뉴스폼) 이천시는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4시 모가면 소고리 611-1 일원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모가면 사회단체장이 여럿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준공은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됐으며, 그중 40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았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관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2021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치계획을 수립, 2023년 8월 착공하여 2024년 10월에 준공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천시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은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 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음을 기념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완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이천시 생활자원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조세 개념 및 세무조사’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교육을 비롯해 모범기업인 표창, 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