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3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평생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강사 발굴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성인 문해교육 ▲직업 능력향상 교육(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 교양교육 ▲시민 참여 교육 등 총 69개 프로그램으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통해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2025년 광주시 평생교육의 전문성 및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9일 청석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햇살 아래, 3代 공감’ 캠페인 및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 예정이었던 달빛 아래 3代 공감 캠페인이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일정을 변경,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미션 수행 스탬프 투어 ▶마음 처방전과 함께하는 마음약국 ▶부정적 감정을 잡는 해우소 ▶수면, 우울 척도검사 가능한 정신건강 검진소 등 마음 건강 관련 체험 홍보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감기처럼 마음 면역이 떨어져 힘든 시기가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자리로 마련,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6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학금 수여,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쎄믹스,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JSL홀딩스, 세준푸드(주), ㈜도시, 가수 장은아 등 다수의 후원자의 손길이 더해졌으며 특히 ㈜도시, 가스 장은아는 지역 내 모범 아동에 대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과 80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D-free의 댄스공연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동을
(뉴스폼)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2024.11.15.~2025.03.15.)을 앞두고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부서장과 관계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며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됐다.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9일 전진선 군수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군면 추읍산에서 정상석 제막식을 열었다. 양평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추읍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다량 자생하고 있어 봄철이면 아름다운 숲길 풍경을 자랑한다. 군은 진달래 자생지 확대를 위한 관광자원화 5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정상 경관 개선을 위해 전망데크 설치, 안내판 교체 등 정상 시설물을 전면 정비하고 진달래 7,000주 가량의 식재를 마쳤다. 이에따라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으며, 새로 제작된 정상석에는 추읍산 이름 유래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과 한문을 병기했다. 특히, 이번 정상석 교체는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내빈 소개, 기념사, 제막식에 이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내년 사업 대상지인 추읍산 산림욕장 ‘진달래 동산’의 전경을 감상한 후 추읍산의 명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하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군꽃인 진달래가
(뉴스폼) 양평군은 일상경비 출납 부서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등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사항으로 통보하고,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한다. 또한, 검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부적정한 집행, 낭비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예산 사용과 지급의 절차에 대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회계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희철 단월면장,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와 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뮤지컬 ‘춤추는 별빛마을’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주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춤추는 별빛마을’ 뮤지컬은 단월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직접 연기했으며, 단월면의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재권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내는 장이 되었으며, 문화의 고장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단월면의 높은 문화수준과 직접 연기하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단월면 문화, 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 교육과 그 학습성과물에 대한 참여자들의 성취도를 높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17곳 문해교육기관에서 50~80세의 나이에 한글을 깨친 어르신(100명)들이 배움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과 변화한 일상을 글·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김씨, 성남동, 80세)’, ‘나는 여장부이다(최씨, 성남동, 79세)’, ‘뒤늦은 깨달음(김씨, 단대동, 75세)’, ‘우리 엄마(박씨, 신흥동, 72세)’ 등이며, 시화전 출품작 220점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 중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는 글을 가르치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손 편지로 쓸 수 있게 된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 출품작(220점) 들을 모아 작품집
(뉴스폼) 하남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8곳이 장서 점검을 위해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서관 자료실을 순차적으로 휴실한다고 밝혔다. 장서점검은 도서관리시스템의 장서데이터와 실제 장서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분실·훼손된 장서를 파악하는 작업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장서점검 기간은 ▲미사도서관 11월11일~15일 ▲신장도서관 11월18일~22일 ▲나룰도서관 11월25일~29일 ▲어울림작은도서관 12월2일 ▲덕풍도서관 12월2일~4일 ▲일가도서관 12월5일~6일 ▲세미도서관 12월10일~12일 ▲위례도서관 12월17일~20일이다.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도서관 자료실만 휴실하고, 열람실·문화교실 등은 정상 운영한다. 점검 기간에 해당도서관 자료의 대출 및 상호대차 서비스가 중단되며, 자료의 반납예정일은 점검기간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장서 점검은 장서 상태를 파악해 더욱 원활한 도서서비스와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하남시가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하던 것을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서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본임부담률 연령 구분도 폐지되어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하게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낮아져 의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 아울러 난임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비자발적 사유로 시술에 실패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경우,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하남시는 올해 5월부터 ‘경기도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 의학적 판단에 의해 난임시술이 중단된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원했는데, 이 지원사업과 별개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