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문제로 불편을 겪는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5만150원(최저시급 1만30원 적용)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12월 3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내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은 총 67억원이 투입돼 3개 단계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되어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디지털 혁신 정책들을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8일~27일 ‘2024년 가구주택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 지하 또는 반지하 여부,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이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거처와 30만6706가구다.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모두 100명의 조사원을 현장 투입하며, 거처 확인과 함께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 ▲12월 농림어업총조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통계의 중요한 기초조사”라면서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로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e-mail)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뉴스폼)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더 친근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친절이’와 ‘청렴이’ 캐릭터를 자체 제작했다. ‘청렴이’와 ‘친절이’는 여주의 지명 유래가 된 황마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것으로, 청렴이는 청렴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과 푸른색으로, 친절이는 따뜻한 느낌의 황마 색 그대로 디자인해 황마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절로 함께 행복한 여주’를 지향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은 근무 중 가장 자주 접하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캐릭터를 설정해 두고 있으며, 친절과 청렴은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닌,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민원토지과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생각하는 친절한 공무원’과 ‘시민이 바라는 청렴한 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 결과에 따라 ‘친절로 신뢰받는 청렴한 민원토지과 공무원’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직원들이 항상 친절과 청렴을 몸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여주
(뉴스폼)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한글, 동요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 전시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동요의 한 장면을 종이접기로 표현하거나, 천공식 오르골을 통해 ‘산토끼’, ‘비행기’, ‘설날’ 등의 한글 동요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 또한, 동요 제목을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종이에 색칠하거나 디자인하는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입구에는 전시 유물의 이름을 초성과 중성, 종성 순서로 한붓그리기 할 수 있는 활동지가 비치되어 있어, 관람객이 한글의 제자 원리인 합자해(合字解)를 이해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6일에는 여주시 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처음 동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를 알아보고, 아동문학가 윤석중이 한글로 번안한 '작은 별' 멜로디가 재생되는 우드 오르골을 만들며 태아와 특별한 추억을
(뉴스폼) 여주시는 11월 4일 여흥초등학교 4학년 4반 교실에서 학생들과의 소통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4학년 4반 담임교사가 국어교과 ‘제안하는 글쓰기’와 사회교과 ‘지역의 문제 해결하기’를 주제로 수업하면서 아이들에게 여주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 편지를 쓰게 하였고, 아이들의 편지를 모아 시청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서면이 아닌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고 싶다는 의지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화, 건강, 교통 등 9개의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 편지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안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고 제안에 맞는 답변을 성심성의껏 하였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의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제안 편지를 보고 매우 기뻤으며, 그 외 제안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학생들에게 전하였다.
(뉴스폼) 하남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화재 예방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대규모 점포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스타필드 하남 등 유관기관과 민간기관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피난시설인 비상구와 대피경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스타필드 하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겨울철에는 화재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기구를 주의해서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하남시가 탄소중립 정책에 관한 자문·심의를 담당하는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녹색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생성장기본계획(2025~2034)'에 반영될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 시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의했다.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녹색성장 정책 등을 심의·의결기구로서,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기후환경 전문가 등 부시장을 포함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황 부시장은 “하남시가 수립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실천활동을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