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립미술관의 2024년 신진작가전 2부 '뉴 앙데팡당: 앎; 인식으로부터'전이 10월 16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뉴 앙데팡당’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지난 9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1부 전시에 이어 2부 전시에서는 배준형, 이준, 최목운, 한소희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인문 사회학적 입장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배준형 작가는 현대 기술 매체들의 문제, 이준 작가의 공동체는 문제, 최목운 작가는 깨달음과 자연의 문제, 한소희 작가는 문화적 원형의 문제에 대하여 담론을 펼친다. 네 작가는 작가 본인의 내면을 바라보거나, 본인 내면에서 바깥 사회를 바라보면서 고찰과 통찰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제기하고 한편으론 해결 방안을 내놓는다. 이홍원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세대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함께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진작가들 또한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예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소정보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주소정보를 활용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5차례에 걸쳐 해당 기관을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총 130여 명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소정보의 중요성, 최신 주소정보 활용 사례, 그리고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주소정보 홍보 정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주소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맞춤형 주소정보 홍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소정보는 이미 군민의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이 주소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제 2차 청소년동반자 고위기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고위기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상담 방향에 대한 상담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해 센터 실무자 7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고위기 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진행됐다. 슈퍼바이저로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최은영 교수를 초청, 고위기 사례개입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처제거 사업, 심리적외상 키트 제작 및 지원을 비롯해 학교 및 청소년 이용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9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명아주를 수확했다. 예로부터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고 하여 가볍고 튼튼한 명아주 줄기를 사용해 부모님께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효도의 상징이었다. 통일신라 때부터는 임금이 장수한 노인들에게 하사는 선물로 전해져 왔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시작한 명아주 지팡이 제작은 현재 양평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약 600개의 명아주 줄기를 수확하고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명아주 수확과 제작 과정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오늘 행사를 함께해보며 명아주 수확과 제작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절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명아주 지팡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인‘경로사상’과 ‘효’의 맥을 고취하고, 장수와 복을 누리는 단월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0월 17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적십자와 결연을 맺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명 등 총 150명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 재능기부 공연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희망 지원사업으로 하남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04년부터 시 보조금(44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130명은 4일에 걸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날 만든 밑반찬(사골국, 무국, 전(고추전,김치전,깻잎전,동그랑땡), 도라지나물, 멸치꽈리볶음)은 참석 어르신 130명을 포함하여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정상열 써브엠 대표,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써브엠(정상열 대표)에서는 행사를 위한
(뉴스폼) 광주시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경안천 일원에서 다슬기 치패 및 미꾸리, 각시붕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회원, 학생, 협찬사 주성엔지니어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천에 다슬기 치패 20만 마리와 미꾸리 및 각시붕어 치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방류된 다슬기와 치어로 관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사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헌관으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광주,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의 남한산성권역 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춘계 제향부터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문화원장이 남한산성 내 숭렬전과 현절사에서 이뤄지는 제향에 헌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현절사 춘계 제향은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서 참여한 바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얼과 유업을 광주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강동문화원장의 이번 제향 참여를 계기로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로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플프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여가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4개의 판매 부스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한 중고 물품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의 10%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로는 펀아처리, 매체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울장신대학교의 노래 공연과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황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깨닫고 경제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이 함양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활기찬 정책을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포스코 휴먼스(사무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안마사, 네일케어), 쿠팡(사무보조), 맥도날드(물품관리, 홀관리)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아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주고,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부스, 체성분 검사, 범죄예방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