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하남문화재단이 예술단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H-issue'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H-issue'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하남예술단체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H-issue'에서는 총 세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아트필드의 '청 with 오정해'는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한국창작무, 발레, 판소리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선보인 공간 서커스살롱의 '합!?'은 독특한 서커스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무대로 어린이 관객의 깊은 관심과 열띤 성원을 받았다. 'H-issue'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플레이위드 '클럽 베를린'은 지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연극 '클럽 베를린'은 베를린 여행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의 연극이다. 연극과 현실, 쇼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 이 무대는 마치 관객들이 실제로 베를
(뉴스폼) 하남시가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릴레이 특강’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 부동산, 금융 3가지 주제를 골라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3주간, 일요일 오후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하남시 거주 또는 재직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하남시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풍산동, 망월동, 감일동에 위치한 민간공간에서 운영한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되어 사전에 온라인 수강을 신청하면 강의 URL을 받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이시한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AI로 인한 우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풍산동에 위치한 ‘파로이로피자’에서 강의한다. 이시한 교수는 tvN '문제적 남자'를 기획 및 출연했고, 국회방송 '인생책방'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구독자 8만명대의 북튜브 '시한책방'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 'GPT 제너레이션' 등이 있다. 탁월한 전달력과 분석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3일에는 청년 사업가 이재윤 대표가 ‘내 보증금을 지키는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금 납부 인식 결여 등으로 외국인
(뉴스폼)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는 광주시에 하늘청 사과매실 1만1천520개(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서 수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식회사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함 대표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앞에서 힘겹게 보낼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현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때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으
(뉴스폼) 양평군은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개발이 전무한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법적 규제가 많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군 동부권역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에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그동안 갈산공원 수변부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이용해 왔으나, 장마철 수해로 수변부를 이어온 다리들이 유실되며 이어져온 길이 단락되는 등 양평읍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산책로 정비를 통해 각 구역을 나눠 연속된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수변부를 이용하는 주민 중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정비 등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한 힐링공간으로, 인위적인 모습인 타 맨발걷기 길과 차별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산공원은 군민들이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생활공원인만큼,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력양평만의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폼)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2024년도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 광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2024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6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폼) 하남시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하남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에서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GB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71년 도입한 제도이다. 하남시는 GB 면적이 전체의 71.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면서도 하남시 미래발전 전략의 핵심인 기업 유치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은 하남시가 지난해 7월 환경평가등급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GB 해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22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총 43개 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해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하남시 풍산동에 개원할 예정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공기업 포함)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에 소재한 7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관에서는 직접 채용기업 21곳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실시한다. 나머지 기업 22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 채용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하남일자리센터는 간접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지원서류를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하남일자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 우명순(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고충상담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입 연습’, ‘성매매의 역사적 맥락과 수요 차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