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상시 비치했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2개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현장 안내와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형성된 시민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 명의 연서를 취합
(뉴스폼) 의왕시는 기존 노후 된 등산 지도를 대체하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산행 지도 제작은 기존 제작된 등산 지도가 오래돼 관내 최신 등산로 코스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등산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산로를 완주하며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최신 GPS 등이 활용된 현행화 등산로 지도를 완성했다.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에는 관내 6개 산(▲모락산, ▲백운산, ▲오봉산, ▲덕성산, ▲바라산, ▲청계산)의 등산로, 둘레길, 맨발길 등 주요 산행로가 담겨있으며, 시는 리플릿 형태로 8,000부를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 지도뿐 아니라 큐알 코드로 접속가능 한 웹지도도 함께 마련했으며, 웹지도에서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시는 관내 명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위원회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며,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은 관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사업장 마련,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안양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대출금리의 1.0~1.5%p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5%p 이내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업은 최대 3.0%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안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또 생애 최초 사업장 마련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기업당 대출 한
(뉴스폼)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시는 11월 4일과 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에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회 각 분과의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해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일자리분과: 의왕도깨비시장 구역 내 업종 다양화를 위한 방안 ▲교육분과: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청계종합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환경행정분과: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현실과 여건을 반영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
(뉴스폼) 의왕시는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제2506부대 3대대와 51사단 화생방지원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도상훈련과 토론 ▲레벨에이(A) 보호복 착탈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나리오에 기반한 도상훈련에서는 백운호수 축제장에서 생물테러 사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 경찰은 먼저 신고 내용을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조치팀(경찰서·소방서·보건소·군
(뉴스폼) 의왕시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9월 16일·17일, 11월 4일·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한 자활근로자 지원체계의 공백을 보완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근로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임으로써,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에게 단순한 일자리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라
(뉴스폼)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