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4,442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4,390만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가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군민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경이나 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 기관의 창구 및 입출금 기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오염원인자 부담 제도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관련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동영상을 양평군 유튜브 채널인 ‘매력양평 TV’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청 건축과 주태관리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년간 민간임대 주택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자료를 검토한 결과,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 대한 수천만 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의 주요원인이 임대사업자가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법령 해석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 실수 등으로 인한 민간임대 주택 사업자의 행정상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임대 주택사업의 최초 등록부터 각종 위반사례까지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유쾌한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민원인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민간임대 주택사업등록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임대료 증액 비율 ▲임대건물에 대한 부기등기 등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필수 의무 사항을 소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택행정 법령을 민원인께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택행정 업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18일까지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인 ‘뉴 앙데팡당:존재-감각’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는 ‘뉴 앙데팡당’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방식을 보여주는 고우리, 모유진, 양현모 3인의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1부 전시는 작가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존재에 대한 탐구의 서로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고우리는 행위를 통해 감정과 관계의 흔적으로, 모유진은 덧붙임 속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 양현모는 ‘흔들림’이라는 감각의 조형화로 각각의 방식으로 외부의 세계와 자신과의 관계를 감각하고 시각화하면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그들의 작품 세계를 드러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을 이해하고, 신진작가들이 미래의 예술적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의 새로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7월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공포 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각 가정에 전단지 등을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이달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청구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 상수도 재정 현황은 2023년 결산 기준 생산원가가 톤당 1천1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 및 도시 확장에 따른 가압장, 배수지 등 사업 물량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기반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투자 비용이 매해 증가해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상수도 시설 현상 유지도 힘든 수준이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향후 계획인구 및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급수량 증가, 수돗물 수질 개선, 급수지역 확대를 위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7만 톤 증설, 광주 제2정수장 4만 톤 증설,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설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개발사업 등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시설투자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뉴스폼)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사업’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아동-보호자 소통 개선 등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 간 유대 활동 및 감정공유 소통 등의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자녀 양육 기술과 학대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교육,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 예방적 지원을 해 향후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폼)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성남시는 지난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에서 개최한 올해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4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8%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230쌍 중 99쌍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다문화 청소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놀·부·심(놀이로 부드러워지는 마음)‘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취약계층,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에게 운동회, 가족 상담 및 보드게임,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고, 청소년 봉사단이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를 운영한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봉사활동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해 봉사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특히, 놀이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존중감, 회복탄력성, 행복감 등 사회정서 발달을 위해 청소년놀이전문연구기관, 심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되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놀이를 통해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점동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양평군 지평농협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점동농협은 양평군에 680만 원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지평농협은 여주시에 65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상호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충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