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일본 교토 교탄고시 관광공사에서 양평 헬스투어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탄고시는 일본 3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가 위치하고 있는 관광 중심도시로, 116세 연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르신이 거주하는 장수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다. 교탄고시 관광공사 임직원, 일본 헬스투어 진흥기구 위원은 이날 양평군을 방문해 전진선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양평 헬스투어센터, 쉬자파크, 헬스투어 소리산 코스 등을 돌며 양평 헬스투어 선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에서 시작한 헬스투어를 양평만의 헬스투어로 성장시켰고, 그것을 다시 일본에서 벤치마킹 왔기 때문에 이번 방문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일본에 양평헬스투어를 알리고 교탄고시와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평농협, 점동농협,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여주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여주시 점동농협과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680만원을 기부하고 양평군 지평농협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는 여주시에 65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은 “뜻깊은 상호 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농업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은 “양평과 여주는 이웃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양평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여성 1인가구뿐만 아니라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법정 한부모(모자가정) 가정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면서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가구 및 법정한부모(모자) 가구로, 범죄 피해 이력 및 재산 기준, 군 거주기간 등에 의해 총3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패키지는 범죄예방 물품 3종(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 호신용사이렌)으로 구성되며 자가소유자, 아파트 거주자, 2023년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수혜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등 안전 취약가구의 주거 불안감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범죄를 예방해 군민들이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일 큐알(QR)코드 기입형 사물주소판을 관내 18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사물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등 관내 다중 이용 시설물 19종에 설치된다. 사물주소판은 군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주소판은 큐알(QR)코드가 기입되어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정보가 담긴 112 및 119 긴급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작성되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사물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주소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공사는 지난달 28일 전국 25개소의 기초공사로 구성된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를 양평군 쉬자파크와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개발 및 경영활동 관련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기초공사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정례회는 개최사인 양평공사와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등 20개 도시공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관계자들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세미나 참석의 건 △지방공기업 임직원을 위한 공제회 설립 건의 등 의안 가결 처리로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열린 효율적인 토지활용을 위한 법 규제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에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환경변화에 맞춰 지방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 추진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동선 회장(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건들을 통해 지방공사 발전
(뉴스폼)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는 지난 30일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이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이천시 보건위생과, 일자리정책과 등의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30여 명이 맞춤형 1:1 컨설팅을 받으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현장 상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시장상권과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과 이차보전사업 상담, ▲청소비 지원사업 등 요식업 관련 사업 상담과 동시에 관내 예비, 초기 소상공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현장 상담회를 통해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의 한 가지로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의 인센티브를 9월 한 달간은 10%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뉴스폼) 경기도 이천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광장에서 ‘2024년 이천시 가치마켓-롯컬마켓 페스티벌’을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9), 공동체(1), 소상공인(1),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1) 등 다양한 관내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함을 더했으며, 이천시가 민관 연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 관내 대형 점포에서 추진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이천을 방문하는 쇼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인 다래월드의 친환경세제, 코잠협동조합의 천연 광목 침구, 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의 도자기 공예품 등과 지역특산품인 햇사레 복숭아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증편’▶공동체 배나페의 ‘페이스페인팅’▶가촌 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테이즈커피’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마술과 거리 공연, 인생네컷 촬영, 경
(뉴스폼)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
(뉴스폼)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여주시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생산-가공-유통-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화해 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9월 3일, 관내 반도체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반도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 등 이천시 관내 8개 반도체기업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이천시는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과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신설에 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반도체대전(SEDEX)에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내 반도체기업과 함께 참가해 첨단 산업도시 이천시만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주기적으로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