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 호국보훈공원과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공영주차장 누수, 추락 위험 시설물, 법면 유실과 주차장 내 배수로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3일 주요 사업장과 수해복구 및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 보고를 받았다. 우산천 수해복구 사업과 정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김 부시장은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를 둘러보며 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상수도 관련 사업 및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3정수장 응집침전지와 고도정수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타 시‧군에서 발생한 유충 관련 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청취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정수처리 및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피해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맨발 걷기의 길로 자리 잡은 ‘미사 한강 모랫길’의 *어싱족(Earthing+族)들이 앞으로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감미로운 음악까지 즐기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사 한강 모랫길 4.9㎞ 전 구간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316개의 스피커가 15일부터 운영하게 된 것. 이번 공사는 CCTV와 스피커를 설치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CCTV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아울러 31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시간대별로 클래식,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고 재난 상황에선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재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뉴스폼) 하남시는 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10명 이상)발생 대비 비상체제 유지 및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지속 모니터링 및 관리와 함께 관내 코로나 19 치료제 수급관리 강화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분류한 후 전국의 200병상 이상을 갖춘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에서 입원환자의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 63명에서 (8월 1주) 875명으로 약 13.9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며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65%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하는 상황으로 감염취약시설 감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하남시디지털도서관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하남시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을 함께 나누는 워크북 작업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에서 구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책 없는 도서관(Bookless Library)인 하남시디지털도서관은 어도비 클라우드 앱이 설치된 고성능 컴퓨터와 4K 화질의 블루레이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객에 태블릿PC를 대여해 전자책 독서와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3,0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배추를 주의하여 식재해야 잘 자라 나중 김장 행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정성을 들여달라”고 전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양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가을에 김장 나눔 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장 시기에 맞춰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뉴스폼)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로타리클럽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요 프로그램 및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에 참여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준엽 회장, 권대관 부회장, 신경희 사무국장과 양평로타리클럽 장성락회장, 김창민 직전회장, 민재완 차기회장, 임관수 전회장, 정호영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장성락 양평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는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됐다”며 취임식 때 받은 쌀 20포를 함께 협회에 기탁하면서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엽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그동안 앞장서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양평로타리클럽에 존경심을 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기탁받은 쌀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시설에 전달하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3일 장호원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장호원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장호원 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장호원 대중교통 개편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장호원 각 마을을 경유하며 수요가 없던 시내버스 노선을 폐선하는 대신 똑버스 이용을 집중 유도하여 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간선 체계 노선을 개편하여 장호원~율면 30분 간격, 장호원~이천시내~경기광주 15분~30분 간격 증회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한달 이상의 충분한 홍보 및 의견수렴 후, 10월 개편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과 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권역 대중 교통 기능 개선 계
(뉴스폼) 이천시는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청년활동 허혜진(30) ▲지역경제 조민서(31) ▲봉사 박대규(32)이다. 청년활동 부문 수상자인 허혜진씨는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위원 등 지역 청년활동가로서 다양한 청년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천시 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단장으로도 활동하여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 조민서씨는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경영자로서 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인 이천쌀밥 홍보를 위해 마케팅에 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