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고지서 42만8000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주민세 4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성남시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음주운전·폭행·절도 등 피의자 검거 기여 26건과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 등에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시의 범죄, 안전, 재난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에는 CCTV 상황실 관제요원이 새벽 1시경 분당구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자가 공원 내에서 자해 시도가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20여 분간 설득해 주거지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25일에는 한 남자가 여성 1명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112 출동을 요청해 현행범 검거에 기여했으며, 7월 15일에는 한 상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한 후 운전하여 출발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되도록 지원
(뉴스폼) 양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8일 행정안전부, 경기도, 양평소방서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점검과,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양평소방서 재난대응과 대응구조팀 등 10여 명은 함께 여름철 행락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용문면 광탄유원지와 서종면 벽계천 일원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 위험안내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 및 안전용품 관리 현황 및 안전관리 요원들의 근무실태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행락객들이 물놀이에 나서는 주말에는 드론을 이용해 용문면 흑천 일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군민참여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양평군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을 진행하는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안전용품에 대한 수시
(뉴스폼)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이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하여 출생아 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축하금은 이천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산후 조리비는 이천지역화폐가맹점와 관내 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여주, 포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8월부터 출산축하금은 관내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산후 조리비는 경기도 내 모든 민간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지역, 매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시행일은 산후 조리비는 8월 14일이며 출산축하금은 8월 중 하나로마트 등록 후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출산가정이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진행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이천시를 포함한 20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가평군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천시에 설치될 학교복합시설은 폐교인 (구)진가초 모가분교 부지를 활용해 ▲수난안전체험관(수영장, 안전체험존 포함) ▲늘봄공유학교 ▲디지털교육존 ▲로봇드론창업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학교복합건립 특별전담팀(TF) 운영 및 기본 협약(MOU)체결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의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설이 되도록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9일 경안전통시장 앞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소방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돌며 시원한 생수 및 폭염 예방 수칙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그늘 이용, 더운 시간대 충분한 휴식, 쿨 맵시 입고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하기, 노약자나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폭염 취약지역을 방문해 옥외근로자 및 고령인들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폭염 관련 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억원을 투입해 판교수질복원센터 내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공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를 하루 4만7000t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2010년 1월부터 가동해 14년째인 현재 악취 탈취기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시는 낡은 탈취기의 미생물 담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악취 정화 시설 증설을 통해 탈취 용량을 현재 1분당 360t에서 560t으로 1.6배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취 효율 향상을 위한 수분 공급 장치와 영양제 투입 장치 추가 설치 ▲악취 이송 탈취 팬의 자동운전 시스템 도입 ▲악취 포집 후드 26개와 이송 배관 506m 추가 설치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구간(27m)은 터널형 캐노피를 씌우는 방식의 밀폐 공사를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 시는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사업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뉴스폼)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첨단 분야 대학유치 발표를 환영하고 제3판교테크노밸리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성남이 현재 판교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은 물론 야탑밸리 내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건립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개발하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가 이전하면 4차산업 특별도시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서의 성남(판교)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2028년 목표),
(뉴스폼)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최근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 점검을 완료하고,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호우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학파출소와 협력하여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과 하천과장, 운영관리 본부장이 참여하여 안전 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과및 관리자들에게도 식염 포도당을 전달하면서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