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7.31)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며,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 지원 ▲ICT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게임기술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정기적인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연 2회)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뉴스폼)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이 지역 내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시 산하 연구기관인 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과학고 설립 관련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한 시민 653명 중 84.7%(553명)가 동의한다고 답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동의한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는 77명 중 73명이 과학고 설립에 찬성해 동의 비율이 94.8%로 집계됐다. 과학고 설립 찬성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성남시 우수 학생들의 과학 영재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이들이 55%(553명 중 30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좋은 입지와 교통망 51%(282명), 4차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어서 49.7%(275명), 높은 재정자립도로 시 차원의 충분한 지원 가능 46.3%(256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검증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 중(6.27~9.30)인 성남시정연구원이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려고 시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83%P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뉴스폼)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재정점검협력단 회의에 참석, 예산 집행 제고 방안을 보고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와 종합운동장 두 곳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사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여름철 안전 실태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김 부시장은 각 부서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장마철 사고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근무 여건과 위험 요소를 살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재정점검협력단 회의에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와 3분기 추진계획 등을 검토한 후 광주시의 대규모 사업에 대한 부서별 집행 제고 방안을 보고 받았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대형 사업에 대한 행정력 집중과 전략적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며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 편익의 향상인 만큼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뉴스폼) 하남시가 지난달 30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의 자격을 갖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국 64개 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국 단위 조직인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확장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전 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관내 기업 재직자 및 다문화 가족 등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4년 유네스코 GNLC에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일류시민, 시
(뉴스폼) 양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소하천 정비사업(6억원),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2건, 10억원 규모이다.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며,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의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추모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 군정 발전의 개선점을 선뜻 말해줘서 고맙
(뉴스폼) 양평군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치유농장을 육성했다. &n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75개, 도 주요시책 30개 등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여주시 추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이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동부권역에서 기술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오픈그라운드(Open Ground)’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유기적 교류를 통한 협의체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창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한다. 모집 대상은 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에 본사·지사·연구소가 있거나 등록 및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은 유망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하는데, 시·군별 5개사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다. 지원 내용은 역량강화, 협력강화, 성과공유회 등으로 역량강화는 △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단계별 교육 등 △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자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 IR 고도화를 위한 IR 컨설팅 및 리디자인, 모의IR(VCRT) 등, 협력강화는 △ 파트너사 설명회, PoC 진행 및 성과 도출 △비즈미팅, 후속 매칭 기회 제공, 네트워킹 등 △
(뉴스폼)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첫 시범 운영일에는 약1,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373㎡ 규모로 약 7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유아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번 오학동 물놀이장 시범운영은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2025년부터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1,450톤의 물을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통해 관리하고,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사 등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